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0년산 8000병 한정 판매

입력 2020-07-15 09:02 수정 2020-07-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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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진로 20년산 한정판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0년산 한정판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0년산 제품이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20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0년산'을 20일부터 출시하고 8000병 한정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일품진로 20년산은 소주 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의 한정판이다.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0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며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일품진로 20년산은 판매되는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그에 걸맞는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과 2019년 일품진로 18년산과 19년산을 잇달아 선보였으며 이들 제품은 일주일만에 완판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일품진로1924, 일품진로 18년산, 일품진로 19년산 등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일품진로 1924와 일품진로 18년산, 19년산 모두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2019 몽드셀렉션'에서 증류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는 20년 이상 숙성한 원액만으로 제품을 완성한 만큼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한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일반 소주부터 일품진로 등의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술인 소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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