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 대사들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12일까지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해 우리나라 국민이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에티오피아...
상영되는 총 12편의 영화는 11개의 주한대사관이 추천한 영화로, 포르투갈어권, 중동어권, 스페인어권, 유럽어권(중·동부) 작품이 해당국 원어 영화에 한국어와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된다.
최규학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영화를 한국외대의 인프라를 통해 각국의 대사관들과 협력하여 상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귀뚜라미냉난방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귀뚜라미 김학수 대표와 어용바타르 작닥 주한몽골대사 그리고 훈누구렌건설 어르길 바산쿠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와 훈누구렌건설은 몽골지역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공급하기 위한 제품 개발, 생산, 판매 영업망 구축, 서비스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꽝지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베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꽝찌성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꽝찌성의 투자환경과 산업기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꽝찌성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재개설 10년 만에 다시 문 닫아재정난이 주요인독일, 미국 등지서도 공관 다수 폐쇄
니카라과가 10년 만에 또 주한대사관의 문을 닫았다. 북한과는 상호 대사관 개설을 합의한 것과 대비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니카라과 정부는 재정 상황 악화로 인해 주한대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며 “조만간 대사관이...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일본에서는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우익 사관에 기초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정부 검정을 통과했다.
이날 초청 전시 투어에는 15개국의 주한대사를 포함해 36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 이번 투어 행사는 월드IT쇼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협력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도현 제2차관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서, 오는 5월 개최하는 AI 정상회의 등...
HD현대건설기계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일행이 16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자사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전후 복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과 변점석 해외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은 포노마렌코 대사 일행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전후 피해 복구에 필요한 건설기계 공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현지...
이날 마지막 일정인 석찬 간담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프랑수아 봉탕(Francois Bontemps) 주한 벨기에 대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지오영, SK케미칼 등 국내 주요 파트너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텔리에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영 및 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오늘(9일)자로 발령주한 대사관 총괄공사 역임
주한 일본대사에 미즈시마 고이치 전 이스라엘 대사가 임명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각의에서 미즈시마 고이치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사안을 결정하고 이날 자로 발령했다.
앞서 당국은 1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대사의 후임으로 미즈시마 대사를 내정하고 우리 정부에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이날 개장식에는 항만운영사, 해운 선사 등 현장 종사자, 한국 해양대 학생,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외국 공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자리했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에버랜드 튤립축제 현장을 찾았다.
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에 따르면 반 더 플리트 대사는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 한국 국민들과 소통하고 매화·벚꽃이 피어있는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다.
또 에버랜드에서 가꾼 명품 숲 포레스트 캠프를 찾아 단풍나무를 심으며...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20여명의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푸바오 환송 행사에 참석한 싱 대사는 강 사육사를 만나 “특수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육사가 중국으로 가는 길에 동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 주한중국대사관을 대표해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구징치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는 강 사육사의 모친상 빈소를 찾고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중남미 간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중남미 외교단을 대표한 파나마 대사의 요청으로 면담이 이뤄졌다. 면담에는 12개국 중남미 대사들도 동석했다.
박 장관은 "한국은 중남미 국가와 지난 60여 년 동안 우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했다.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브라질과 1959년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71년...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KIC가 인도에서 풍부한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KIC와 긴밀히 협력하고, 나아가 한국과의 금융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립된 뭄바이 사무소는 금융 중심지인 BKC 지구에 자리를 잡았다. 유망 대체투자 건 확보에 주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