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메르코수르, 韓에 중요한 파트너⋯TA 협상 재개해야"

입력 2026-03-05 11: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르헨티나·브라질 등 메르코수르 4개국 주한대사와 간담회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현호 기자 hyunho@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조현호 기자 hyunho@

산업통상부는 5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메르코수르(MERCOSUR) 4개국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한-브라질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정상이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TA) 추진 및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메르코수르는 1991년 출범한 남미의 관세동맹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로 구성돼 있다.

여 본부장은 "메르코수르는 인구 약 2억7000만명, 국내총생산(GDP) 2조9000억달러에 이르는 남미 최대 경제블록이자 리튬·니켈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며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자원의 무기화 등 전례없는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메르코수르는 시장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또 양 지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통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상 네트워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메르코수르 TA 협상 재개와 공급망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했다.

아울러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리튬 프로젝트를 비롯해 메르코수르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메르코수르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각별히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18,000
    • +0.06%
    • 이더리움
    • 3,45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07%
    • 리플
    • 2,138
    • +0.42%
    • 솔라나
    • 129,000
    • +1.1%
    • 에이다
    • 377
    • +1.07%
    • 트론
    • 479
    • -2.04%
    • 스텔라루멘
    • 25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00
    • +0.97%
    • 체인링크
    • 14,050
    • +1.52%
    • 샌드박스
    • 124
    • +7.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