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3일 전남지사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신정훈(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은 다음 달 8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지사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신 의원은 출마 배경과 전남 발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나주 출신인 신 의원은 농민운동가 출신이다.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이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2030 여수교육 비전은 '여수교육,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여수 교육을 목표로 여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담았다.
핵심 구호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 혁신 △해양 특화 지역교육 모델 구축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5일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 설치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BS한양과 GS에너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조계원 의원(여수시을)이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10년 만에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는 김원이 의원(목포시)만 등록을 마치며 찬반 투표 방식으로 결정됐다.
조 의원은 최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화합과 단결, 내년 지방선거의 확실한 승
여야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김인호 산림청장이 김 실장과의 과거 인연으로 임명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실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감을 정쟁화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김 청장에 대한 인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HMM 등 해운기업 이전은 해운ㆍ항만ㆍ물류 중심 본래 취지에 충실하다"면서도 "수산기업까지 부산으로 집적시키기 위한 계획은 애초에 없다"고 밝혔다.
전재수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수산 분야를 홀대하고 새 산업경쟁력 가지는 데
"평생을 학습해온 정치력과 행정력을 발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애향 보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영주 박사가 내년 전남 보성군수 선거 레이스의 막을 올리는 각오를 밝히면서 27일 사실상의 출사표를 던졌다.
윤 박사의 '참지방자치행정론' 출판 기념 토크콘서트 보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순곤 호남향우회장을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끝 모르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은 이제 발걸음을 뗐다. 정부와 업계, 심지어 기업들 간에도 ‘동상이몽’이 뚜렷하다. 정부의 ‘선 노력 후 지원’ 방침에는 감산 규모·순서, 인센티브·패널티 등 핵심이 빠졌다. 결국 기업들은 복잡한 치킨게임을 당분간 이어가야 하는 처지다. 과연 연말에는 결론이 날 수 있을까. K석화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이 6일 '순천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 가졌다.
300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단순한 의정 보고를 넘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시민이 직접 스티커와 모바일 투표로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펼쳐졌다.
토론회는 전남 동부권의 현재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부도 위기에 내몰렸던, 전남 여수국가산단 여천NCC가 2000억원의 긴급 자금 지원을 받아 숨통을 틔웠다.
하지만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적 문제는 여전해 줄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전남도와 여수시 등에 따르면 중국의 석유화학시설 대규모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과 저가 공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여수산단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여천NCC
더불어민주당 정청래호(號) 출범 이후 지명직 호남 최고위원에 누가 될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청래 당 대표 체제 출범 후 광주·전남에서는 재선 민형배(광산을) 의원이 당내 검찰개혁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또 초선 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의원이 대변인에 선임됐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당 3
전대 직후 첫 일정 나주 수해현장 방문"농작물이 자식 같은 농민 마음 안다”이재명 정부 철학으로 호남발전 약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호남 수해 현장을 찾아 "호남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된 정 대표는 3일 오전 전남 나주시 노안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몸싸움하는 추태로 물의를 빚었다.
2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B 의원은 23일 오후 여수 한 식당에서 언쟁과 함께 손찌검을 주고받았다.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활동 후 만찬에서 과거 상임위 자리 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다가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환경복지위
최근 정치권에서 석유화학 산업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의 산업 재편 움직임에 시동이 걸렸다. 산업 재편이 정부 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다만 특정 업종에 지원이 치중되면서 산업 전반의 형평성 논란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향후 세심한 정책 운용이 요구된다.
2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주철현 더
양곡법, 앞서 尹 정부서 두 차례 거부권 행사 후 폐기李 정부서 추진 드라이브…민주, 6월 내 처리 계획유임 송미령 "국정 철학 맞춰 생각 바꿀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해 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을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했다. 양곡관리법은 윤석열 정부에서 두 차례 본회의를 통과했
민주당, 한 대행 행동 "몰상식·책임감 없어"국힘, 추경 증액 요구 이재명 대선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9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등과 관련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각 부처 장
민주 "급한 추경 왜 이렇게 늦게 제출했냐"국힘 "(민주당이) 예산비 싹둑 반으로 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5일 경제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가 발표한 12조 원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경제 현안을 두고 격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뒷북 추경'과 규모 축소를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해 초유의 감액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예비비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경제 통’ 홍성국 전 의원 임명반도체 R&D 52시간 적용 예외 가능성 열어둬‘성장론’ 어젠다 선점…조기대선 중도층 공략“이 대표, 평소 성장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
설 명절 이후 조기 대선 모드 본격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이어 ‘우클릭’ 행보에 나서면서 중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내 산업 연구·개발(R&D)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서 사퇴했다. 주 최고위원은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 수행에 전념한다는 입장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주 최고위원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자로 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 본래의 자리인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 수행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출범 축하…연합방위태세 강화"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 등 82명 참여
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발맞춰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을 발의한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대표발의로 이재명 대표 등 총 82명의 의원들이 발의에 참여했다.
김병주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