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또 "최근 정비사업에선 주민들이 분담금 문제로 재건축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공공공사는 SOC 예산을 풀어도 단가를 올리지 못하니 예정된 투자도 안 돼 건설경기가 하락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일관성 있고 끈질긴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업계도 상생 의식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1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0여 명으로,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총 11일에 걸쳐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한다.
특히 코스콤은 이번 보양식 지원에 있어 영등포구 관내 18개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건강식도...
이곳에서는 밥과 반찬을 포함한 대구뽈탕 백반을 단돈 5000원에 판매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저렴한 가격이 믿기지 않는 깊고 시원한 국물, 푸짐한 양으로 주민들도 즐겨 찾는 '해장 맛집'이라는 후문이다.
시원한 대구뽈탕 편 '이○○'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3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 최근 역사 주변의 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외선의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증가했다.
이에 2021년 8월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6개 기관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개통에 뜻을 모았다.
이후 철도공단은 총사업비 497억을 투입해 2022년 12월...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이에 용인특례시와 소방서는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안 서장은 당초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하도록 시의...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로,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핀다.
올해는 재해 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한다....
특히 이곳에는 반려견 놀이터를 임시 설치해 반려견이나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주민들의 주말 나들이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구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소배출 체크리스트 점검, 현장 평가를 진행하고 4만 개의 컵과 1만 개의 그릇을 다회용기로 제작해 각 지점에 수거 장소를 배치한다. 구민의 안전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 도로는 행사일 ‘차...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8월 남원시 경로당에 B tv 온애드를 설치하면서 남원시와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B tv 온애드는 남원의 시정 소식도 제공해 지역 내 소통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금상호 B2B기획 담당은 “앞으로 B tv 온애드가 지자체와 주민의 원활한 소통 플랫폼이자 지역의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하마을(대우동부·효성쌍용·주공1단지·주공2단지)이 부천시 중동 최초로 통합 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부천 부흥초등학교 꿈누리관 2층에서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인 부천 중동에서 통합재건축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백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노력해 명맥을 이어온 축제 아니냐. 몇몇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저평가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원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춘향제는 고기가 몇 점 안 되는 바비큐 한 접시에 4만 원, 해물파전 1장에 1만8000원 등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됐다.
백 대표는 바가지 근절을 자릿세 근절을...
금호건설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 사곡리 마을 주민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뜻깊다. 오래된 인연인 만큼 이제는 우리의 일처럼 매년 농작물 결실이 기다려 진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1사 1촌 결연을 포함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미터 이하로 건축이 제한돼 40여 년간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 말 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면서 가로구역에 대한 요건이 면제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지역...
천안역 컬처뱅크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주민들과의 문화교류와 국내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소 △다문화 라이브러리 및 휴게공간 △다목적 커뮤니티공간 △오픈키친 △강의실 등 차별화된 외국인 커뮤니티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료 진료소에서는 사단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제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다문화가족...
조승희 KCC울산영업소 상무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자사 제품을 이용한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페인트 제조사 중 유일하게 KCC가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앞으로도 울산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역 관계자와 환자의 후기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담았다.
이 밖에도 2023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공공전문 진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소아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산하조직으로 재택의료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노력의 과정도 생생하게...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 민생개혁 협의체(TF) 1호 과제로 대책을 준비했으며 기존과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민생현장을 찾아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85개의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았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390만 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서초구 양재2동 2곳과 강남구 개포 2동은 주민갈등, 사업 실현성 여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미선정했다. 마포구 성산 1동과 양천구 목2동은 보류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면목 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이 약 82.7%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 반지하 주택 비율도 81...
또한 호남의 절대성은 주민 보호 전략으로 변신하여 원하는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수 없게 하였다.
호남의 교조가 적대적 배타성으로 변질된 근거는 지난 4월 총선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에서 민주당은 28석 전부를 석권하였지만, 선거비용 전부를 보전받는 15% 이상 득표한 여당 지역은 3개뿐이었다. 반면 부산·울산 24개 선거구 중 야당 당선 3석 이외에...
A 씨는 같은 아파트 주민 B 씨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입원한 탓에 A 씨는 가게 문을 닫게 됐고, 매출이 끊기며 큰 손해를 입었다. 손해로 인한 비용을 돌려받고자 A 씨는 B 씨를 신고했다. 수개월 뒤 시작된 형사재판에서 B 씨는 유죄를 선고받았고, A 씨는 피해회복을 위해 민사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만 수 년, 변호사...
특히 앞서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던 고양시와 구리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고양시 A 공인중개소 대표는 "서울 편입 얘기까지 나왔던 곳을 갑자기 평누도로 묶어 버리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평누도로 바뀌면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양주시에선 다산동을 기반으로 구성된 '다산신도시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