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병원은 본관 송산홀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병철 이사장과 강승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이 참석해 병원의 성장 발자취를 되짚고, 환자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의 핵심은 장기근속자 시상이었다. 중환자실 남형우 과장을 포함한 20주년 근속자 4명과 10주년 근속자 21명 등 총 25명이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수상자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시화병원은 한 해 동안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거뒀다. △뇌졸중시술인증기관 지정 △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혈관조영장비 3호기(Philips Azurion 7B20) 도입 △호흡기센터 개소 △법무부 지정 3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 △인공신장센터 확장 이전 개소 △ERCP 3000례 달성 등을 통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8년간 시화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과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지역주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전문센터 고도화를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