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필리버스터 충돌…정치 쟁점에 묶인 국회반도체법도 ‘절충 입법’…핵심 쟁점은 미해결
3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지만 민생 시계가 여전히 멈춰 있다. 여야가 특검법과 필리버스터를 주고받는 극한 대치 속에서 반도체특별법, 세제 개편안 등 경제 사활이 걸린 법안들은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정치가 정책을 설계하는 게 아니라 경제 불확실성만 키우
2차 종합특검이 출범했다. 그러나 현판식 현장에서 느껴진 공기는 기대보다 피로에 가까웠다. 플래시가 터지고 긴장감이 감돌았던 1차 ‘3대 특검’ 출범 당시와는 사뭇 달랐다. 이유는 분명하다. 1차 특검이 남긴 것이 기대에 걸맞은 성과가 아니라 논란과 미완의 과제였기 때문이다.
1차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둘러싼 내란·외환 의혹과 김건희 여사 관련
권창영 특검팀, 25일 현판식 갖고 공식 출범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전반 재검토 관측IMS 의혹, 특검법상 수사 대상 해당 여부 쟁점
2차 종합특검이 공식 출범하면서 3대 특검 수사 과정에서 규명이 미진했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이 다시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김 여사 ‘집사 게이트’로 불린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과 이에 연루
25일 과천 특검 사무실 현판식권창영 “특별검사제는 ‘헌법의 검’…성역 없이 수사”내란·외환·국정·인사 개입 등 17개 의혹 수사 대상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5일 정식 출범했다. 권창영 특별검사는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검팀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2차 종합특검팀의 특검보를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권창영 특검이 임명을 요청한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 후보자 중 권영빈(연수원 31기), 김정민(군법무관 15회), 김지미(연수원 37기), 진을종(연수원 37기)을 특검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차 종합특검은 3대 특검(내란·김건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게 될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이 이번 주부터 수사를 시작한다. 1차 종합특검 당시 다뤄지지 않은 ‘노상원 수첩’ 조사에도 이목이 쏠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은 25일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권 특검은 앞서 대한변호사협회 등에서 특검보 후보자를 추천받아
李대통령 팬카페 회원 투표로 결정"분란 가중 용납 안 돼" 매니저 비판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회원 투표를 거쳐 강제 탈퇴 조치됐다.
카페 공식 매니저는 22일 공지를 통해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에 대한 강퇴 여부 투표 결과, 전체 1231표 중 찬성 81.3%(1001표),
정청래 “국민 법감정 반해…2차종합특검으로 진실 밝힐 것”국힘, 장동혁 입장 발표 미뤄…소장파 “뼈저리게 성찰·반성”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법 감정에 반하는 매우 미흡한 판결”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고와 관련해 즉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맨몸으로 비상계엄 맞선 국민과 빛의 혁명 애써 외면한 판결”“2차종합특검으로 노상원수첩 진실 밝히고 법정최고형에 최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재판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데 대해 “국민의 법 감정에 반하는 매우 미흡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19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된 직
14일 유튜브 매불쇼 출연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관련 언급"참모들도 안말려⋯'왜 하필 지금' 아닌 '어떻게 하면 되냐'는 반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과 관련해 "소위 '부동산 불패'는 우리 정부에서 끝낸다는 것이 기조"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에서 재판소원 허용 법안과 대법관 증원 법안을 처리한 데 대해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이라며 오찬 취소 배경을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현안 기자회견에서 “아무리 봐도 오늘 오찬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두 분이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여야 양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17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특별검사가 함찬신 전 안산지청 총무과장을 2차 종합특검팀 수사지원단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함 단장은 안산지청 총무과장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 31일 퇴직했으며, 이번 특검팀 수사지원단장에 선임됐다.
지원단은 통상 특검팀 내에서 행정 사무와 지원 실무를 맡으며, 지원단장은 이를 총괄하는 역할
정청래 “최종 책임은 당대표”이언주·황명선·강득구 잇단 비판지도부 내부 갈등 노출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논란을 둘러싸고 지도부 내 책임 공방을 이어가며 당청 갈등과 내부 균열이 이어지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도부 공동 책임론과 당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정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지도부는 의총에서 찬반을 바로 결정하기보다는 의견을 종합해 공식 입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오는 10일 의총에서 의
“추천·심사 분리·경로 다양화로 재발 방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재판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2차 종합특검 후보자로 추천했던 것과 관련해 인사 검증 실패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누를 끼친 데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 대표
"김성태 변호인 특검 추천은 대통령에 대한 배신”"이성윤에 사퇴 촉구, 정청래에 감찰·문책 요구”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2차 종합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관련해 이성윤 최고위원에게 사퇴를, 정청래 대표에게는 감찰과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의 변호인이
청와대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이 2차 종합특검검사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권창영 변호사를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정치적인 해석이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 인선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차 종합특검의 특별검사로 권창영(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임명되면서 관련 수사 준비가 곧장 시작될 전망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권 변호사를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법무법인(유) 지평 소속으로 조국혁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이른바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로 권창영 변호사을 임명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별검사로 권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권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