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비엠티는 반도체·석유화학·조선해양·발전(원자력)·수소산업 등 산업용 정밀 피팅 및 밸브 제조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 반도체 부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3사에 초고순도(UHP) 제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다. 2007년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했고, 현재 총 12개국 23개 글로벌 오일∙가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해양공사 착공에 따른 올해 하반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3478억 원, 영업이익 779억 원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4월 착공된 말레이시아 액화천연가스...
수주 감소 예상한 연초 전망 빗나가카타르발 수주·환경규제 우려 영향글로벌 해운업 호황·대형화 기조“하반기도 선박 수주량 견조할 것”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의 올해 누적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 올해 초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체는 뙤약볕에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7월 말~8월 초를 집중 여름휴가 기간으로 정하고 조업을 멈춘다.
HD현대중공업은 작업현장에 대형 이동식 에어컨인 스폿쿨러 1200여 대를 가동하고 있다. 에어 재킷 및 땀수건 지급, 얼린 생수 제공 등을 통해 무더운 현장을 지원한다. 혹서기에는 점심시간을 30분...
24일 외교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가 이 같은 내용의 대북 독자 제재 대상 지정 방안을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러시아 선박 2척 MAIA-1(마이아 원)과 MARIA(마리아)는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북한에 군사 물자를 운반했다. 여기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필수적인 유류를 포함한 자원이 포함돼 있었다.
앞서...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쉘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전승호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 캐리 트라우스 쉘 수석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특히 올 1분기엔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포의 이면에는 노동자 사망이라는 그림자가 함께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조선업계 사망사고만인율은 지난 2022년 기준 0.86로 국내 전체 산업 평균인 0.43의 2배다. 조선업계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연초부터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월...
그는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과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증가에도 불구하고 HD현대의 주가는 6만~7만5000원의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저평가의 주된 이유는 중간 지주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사이트솔루션을 중간 지주로 두고 있는 옥상옥의 지배구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중복 상장과 이에 따른 더블디스카운트의...
한화오션 관계자는 “조선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안보와 기후 위기에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전 세계적인 안보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출범 1주년 맞는 한화오션인수 후 1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올해 연간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MRO·플랜트·풍력 등 신사업 투자 속도
지난해 5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출범한 한화오션이 23일 1주년을 맞았다. 한화오션은 인수 이전 수년간 적자에 시달렸지만, 1년 만에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친환경·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
23일, 출범 1주년 맞는 한화오션인수 후 1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김동관 부회장, 해저~우주 전 영역아우르는 방산 포트폴리오 구축
지난해 5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고 출범한 한화오션이 23일 1주년을 맞았다. 한화오션은 인수 이전 수년간 적자에 시달렸지만,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면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매출...
01%를 보유하고 있다.
류 산업국장은 "해상풍력 시장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규모가 커지고 있어 HSG성동조선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며 "경남도에서도 생산공정 자동화와 일감 확보를 위한 수주 지원 등 도내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C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함께 함정용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내후성 차열도료가 최초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주요 선진국들은 함정의 가열된 선체가 발산하는 적외선(IR)을 줄여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내후성 차열도료를 함정 외부의 표준 도료로 사용한다. 이러한...
현대공고는 1978년 개교한 조선ㆍ해양플랜트 분야 특화고다. 2015년 산업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마이스터고로 탈바꿈했다. 현재 총 324명의 학생이 미래의 ‘명장’이 되기 위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교 설립자인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창학정신에 맞게 능동형 현장 맞춤형 영마이스터를 육성한다. 학과는 △정밀기계과 △산업설비과...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ㆍHD현대삼호ㆍHD현대미포)은 올해(17일 기준) 총 98척(해양 설비 1기포함) 113억3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98억4000만 달러)과 비교해 15.1% 늘어난 수치다.
이영덕 HD현대중공업 상무는 “현재 울산조선소 야드에서 건조 중인 선박은 20여 척이며, 연말까지 40여 척을 인도할 예정”이라며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1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1000만 CGT(표준선 환산톤수)에 달하는 국내 적정 생산량을 감안해 조선업계에 연평균 1만2000명 이상 인력 부족이 발생하고, 2027년부터는 13만 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3~4년 치 일감 걱정을 덜었지만 아직 웃을 때가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조선사들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성을...
청주)
△조선업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총력 대응 실시(석간)
△근로자 이음센터 현장방문
21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서울 코엑스)
△일·육아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개최
△여수·고흥지역 외국인 고용 가두리양식 사업장 합동감독 결과 발표
22일(수)
△고용부 장관 14:00 확대 간부회의...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1332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2척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7년 8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8척(해양 설비 1기 포함)...
HD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최대주주인 HD한국조선해양의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 처분에 급락 중이다.
17일 오전 9시 41분 기준 HD현대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6.48%(9100원) 내린 13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주가는 12만9100원까지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전날 장 마감 후 HD현대중공업 주식을 블록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