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는 2020년 바이오제네틱스, 위드바이오코스팜 등과 식물성 대체육의 육즙 개발 협약를 체결하고, ‘제로미트’ 브랜드의 대체육 제품을 내놨다. 롯데지알에스도 2019년 식물성 패티를 이용한 버거를 출시하고, 이듬해 식물성 단백질버거를 선보였다. 동원F&B는 독점 계약을 통해 미국 ‘비욘드미트’를 국내에 도입했고, 농심은 2017년...
채식 인구 15배 이상 증가…대체육 인기
2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2019년 롯데푸드가 선보인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의 판매량은 이달 누적 기준 약 20만 개이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동원F&B의 '비욘드 미트' 누적 판매량도 약 20만 개이다. 비욘드 미트는 미국 유명 대체육 브랜드로, 동원F&B가 수입해 국내에 독점 판매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대기업 최초로 2019년 자체 개발, 생산한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왔다.
이에 대해 롯데푸드 관계자는 "식육사업은 수익성 부진, HMR 사업 확대를 위해 정리하는 것이지 대체육 사업과는 무관하다"라면서 "대체육 사업은 건강 식단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관련 니즈가...
롯데푸드는 육가공분야에 강점을 앞세워 대체육 브랜드 ‘엔네이트 제로미트’를 론칭했고 최근에는 ‘제로미트 베지 함박스테이크’ 2종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동원F&B는 미국 대표 대체육 기업 비욘드미트의 ‘비욘드버거’(Beyond Burger)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면서 시장에 뛰어들었다. 비욘드버거는 식풀성 대체육 패티를 사용한 버거류로 비욘드미트의...
◇ 신세계푸드, ESG경영 의지 담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 출시
신세계푸드는 독자기술로 만든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론칭과 함께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햄 콜드컷(Cold cut, 슬라이스 햄)을 선보이며 대체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의 건강과 동물 복지...
앞서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식물성 기반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과 중요성에 공감해 ‘제로미트’를 선보이는 등 원천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를 운영해온 농심 역시 스타트업 육성 전문업체인 ‘퓨처플레이’와 손잡고 ‘테크업플러스’를 2018년 이후 3년째 진행 중이다. 특히 3기 모집 분야는...
2019년 미라클버거 패티를 B2B사업으로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에 공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B2C사업 일환으로 제로미트를 출시했다.
◇"대체 단백질 시장, 3000억 달러 글로벌 사업 기회 창출"
CJ제일제당은 고기향을 내는 천연 소재 시스테인을 앞세운다. 시스테인은 기능성 아미노산으로 고기향을 내는 소재로 알려졌다. 향후 식품소재 시장 중 향료...
롯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2년여 간 연구개발 끝에 2019년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선보였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식물성 버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롯데마트와 코리아세븐 같은 유통사들도 콩고기를 기본으로 한 간편식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로 분류되는 제품들이...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마이셀과 같은 유망한 스타트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롯데의 제로미트, 미라클버거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 제품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이셀은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 육성을 통해 분사한 회사로 지난해부터 친환경 소재인 버섯 균사를 기반으로 차량 복합재, 패브릭 등 소재를...
이 같은 노력은 롯데리아의 '미라클 버거', 롯데푸드의 식물성 대체 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 출시로 나타났다. 각각 식물성 햄버거를 출시하고, 식물성 고기 제품을 대량생산해낸 곳으로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농심도 최근 식물성 대체육 사업에 다시 뛰어들었다. 농심은 기존에 채식 커뮤니티 등에서 소규모로 전개하던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
롯데푸드는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론칭하며 대체육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마트는 대체육 상품인 ‘고기 대신’ 브랜드를 선보이고, 후라이드치킨, 돈까스 등 총 6종을 내놨다.
외식업계도 대체육으로 식량위기 속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에 한발 다가선 상태다. 롯데리아는 식물성 패티로 만든 국내 첫 패스트푸드 버거 ‘미라클버거’에 이어 ‘스위트어스 어썸...
롯데푸드는 8월부터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식단으로 제공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선수들에게 8월부터 1주일에 1~2회 롯데푸드의 식물성 대체육류 ‘제로미트’를 제공해왔다. 제공된 메뉴는 7월 출시된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 △‘제로미트 베지 함박 매쉬드 포테이토’와 △‘제로미트 베지 너겟’...
롯데푸드는 전국 이마트 21개 점포에서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푸드 ‘제로미트’는 식물 유래 단백질과 원료로 만든 '베지테리언 푸드’를 컨셉으로 삼는 브랜드다. 2일부터 전국 이마트 21개 점포에서 운영하는 채식 전용 매대 ‘채식주의존’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이마트 채식주의존 입점 품목은...
롯데푸드는 최근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미래 먹거리인 대체육 시장을 겨냥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투자로 기술 확보에 나선 업체도 있다. 원양어업와 수산물 가공업 등을 영위하는 동원산업은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과 지분 투자 협약을 맺었다.
투자 규모는 약 65억 원으로...
롯데푸드는 20일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의 신제품 ‘제로미트 베지 함박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
롯데푸드의 ‘제로미트’는 ‘식물 유래 단백질과 원료로 만들어 자연에서 온 건강함을 쉽고 맛있게 전달하는 베지테리언 푸드’를 컨셉으로 하는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4월...
롯데푸드도 지난해 4월부터 식물성 대체 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푸드에서 선보인 대체 육류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 △엔네이처 제로미트까스 2종으로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5만 개를 기록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도 4월부터 식물성 대체 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푸드에서 선보이는 대체 육류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 △엔네이처 제로미트까스 2종으로 닭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은 출시 후 총 4만여 개 판매됐으며 롯데푸드는 향후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푸드는 10일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닭고기의 풍미를 살린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 까스 2종이다.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며 효모 추출물로 고기의 감칠맛을 높였다. 모두 국내 생산 제품으로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