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이 공감해야 진짜 회복이란 점을 명심해 '민생경제 회복'에 정책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3% 성장한 것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양호한 회복흐름을 뒷받침했다"며 4월 수출은 경기 회복세가...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의 핵심 경제정책방향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대책이자, 사회 이동성 개선을 위한 첫 번째 대책이다.
사회 이동성 개선은 개인의 경우 빈곤층에서 중산층으로, 기업의 경우엔...
연구원은 23일 지난해 공급계획 대비 실제 인허가, 착공, 준공 실적을 분석한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종정부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백브리핑까지 실시했다.
이날 국토연은 지난해 공급계획 대비 실적(인허가)을 분석한 결과, 전국은 82.7% 수준이었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32.0%로 매우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위-과기정통부 정책협의회'를 출범하고 4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AI·디지털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강도현 제2차관과 최장혁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위원회는 글로벌 혁신특구 4건, 규제자유특구 5건 신규 지정안 등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처음으로 지정된 글로벌 혁신특구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된다. 또 선진국과 달리...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무분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개선 등이 논의됐다.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와 관련해 업계는 "최근 3년간...
공수처 관계자는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건 관계인이 많고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조사와 본인의 진술을 보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현시점에서 영장을 검토하는 건 없다”고 말했다.
유 관리관을 추가로 소환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정해진 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내일 ‘고발사주’ 사건 항소심 공판이 있다. 해당...
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정책의 방향과 과제’ 등 안건을 상정,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지난 2009년 학부모 정책 추진방향 발표 이후 15년 만으로, 그간의 정책 성과와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함께 담았다.
교권 회복 요청, 영유아교육보육통합...
2004년 6월에는 정부의 수도 이전 계획이 국민적 합의 과정 없이 추진된 데 항의하는 시·구의원, 시민단체 등 1만2000여 명이 모인 ‘수도 이전 반대 궐기대회’가 개최됐으며, 2008년 6~7월에는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2009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 2015년 11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등 국(가)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출산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고용·일자리 세대 공존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주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출생아 수는 2000년 63만5000명에서 2005년 45만5000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해 2000년대생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향후 5~10년 후에는 신규 노동력 부족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는 의대 총장들이 5월 중순을 ‘집단유급’ 마지노선으로 보는 데 따른 교육부의 입장인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학교(총장)에선 5월 중순부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은 ‘급성심근경색증’ 발생 시 ‘스텐트 삽입술’이나 ‘풍선 확장술’ 등을 통해 막힌 심장혈관을 뚫어주는 시술로...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교수들이 현장을 지키고 전공의들이 병원에 돌아와 환자 곁에 있을 때 국민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공정한 보상을 받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반드시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다음 주...
오 후보자는 28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대통령실 개입 정황도 나왔는데 채 상병 사건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가 가능한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후보자는 “어려운 시기에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돼 굉장히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제가 처장이 되면 공수처가 독립 수사기관으로서 제자리를...
△’24년 상반기 채용절차법 집중 지도·점검 계획 발표
△’24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 개최
30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더 플라자 호텔)
△고용부 차관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K-디지털 트레이닝 ’24년도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2차 선정결과 발표(석간)
△’24년도...
윤석열 정부 첫 영수회담이다. 의제 조율에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였던 회담은 이 대표가 "일단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힌 뒤 급물살을 탔다. 회담은 1시간 이상 의제 제한 없이 이뤄진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영수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홍 수석은...
윤석열 정부 첫 영수회담이다. 양측은 신속한 만남을 위해 오찬이 아닌 차담으로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이뤄진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영수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홍 수석은 "오늘 오전 민주당 천준호 정무기획실장과 3번째 실무접촉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이...
유 관리관은 오전 9시 36분께 과천정부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박 전 수사단장에게 일부 혐의를 빼고 사실 관계만 보고서에 넣으라고 지시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성실히 답변드릴 것이고 조사기관에서 충분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관비서관과 어떤 통화를 했는지, 이 비서관이 먼저 전화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 기관에...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9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9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내수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가안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추, 양배추, 당근과 함께 마른김, 코코아두, 조미김 등이 할당관세 0% 적용 품목에 속한다.
그는 "4월 들어 오이, 애호박, 수입소고기, 갈치 등을...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올해 1분기에 재정‧공공기관 투자‧민간투자로 전년 대비 약 50조 원이 확대된 총 234조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고금리 등으로 인한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로‧철도‧항공 등 건설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