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된 박진영 JYP엔터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보유한 JYP엔터 주식을 처분하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JYP엔터 관계자는 “정무직 공무원이 아닌 비상근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받았고, 별도 변동 계획 없다”고 밝혔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음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9일 정부의 방통위 개편안에 대해 “‘이진숙 축출법’”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면 법적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7일 발표된 개편안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그는 방송통신위원회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바꾸는 정부안에 대해 “현재 방통위에 유료방송 관리 권한이 일부 추가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임기 만료를 1년여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정부가 7일 확정한 조직개편안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되고 방송 정책과 진흥 기능을 통합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가 신설되면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위 위원장으로 내년 8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지만 위원회가 사라지면 정무직 위원은 자동 면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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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법, 필요시 패스트트랙 지정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완화 등 경제 형벌을 완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 소송 등 민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TF’를 출범시켰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 우리도 경제형벌을 합리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민사·행정상 책임을 강
더불어민주당 이현(39) 전 부산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공석 사태가 벌어지자 부산시당 안팎에서는 '경력 관리'냐 '인재 육성'이냐를 두고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부친이 선박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까지 불거졌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3
LG 출신 배경훈·윤창렬, 네이버 출신 한성숙각 분야서 실력 검증된 민간 전문가 전진 배치“기술 기반 실용정부” 신호탄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지명한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에서 민간 출신 전문가들이 동시에 국정 전면에 포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가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첫날부터 헌법 69조에 따른 취임 선서를 했는데요. 보궐선거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 국정 안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취임 선서는 간소하게 진행됐죠. 과거 문재인 정부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 없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증가율이 3년 연속 축소됐다. 신규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2024년 12월 31일 기준)’를 발표했다.
지자체 공무원은 지난해 말 기준 31만5205명으로 전년보다 1909명(0.6%) 증가했다. 지자체 공무원 증가율은 2021년(3.3%) 이후 3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9일 서울시는 4선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정의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상징장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를 비롯한 서울시 정무직도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사임
지난해 고위공직자의 평균 신고재산이 20억6314만 원으로 전년보다 6201만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교 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교육감 등 공개대상자 2047명의 재산 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복직시키려 다시 연락했으나 닿지 않아에너지부 핵안전청...핵무기 생산‧저장 등 담당“얼마나 복귀할지 예상 안돼”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인 정부효율부(DOGE)가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핵무기 관리감독관들까지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포천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예산 절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메모 당시 공관 아닌 청사 사무실에 있었다”사표 반려했다는 홍장원 주장에 “사표 돌려준 적 없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1차장이 메모를 적었다고 주장하는 시점과 실제 작성 시간이 다르다고 증언했다.
조 원장이 13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홍 전 차장이 체포조 명단 메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3% 오른 2억62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급여는 정상 지급받는다.
1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윤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6258만 원이다. 작년(2억5493만 원)보다 3.0% 인상된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 보수를
연말이 되니 어수선하다. 지나가는 한 해를 정리해야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야한다. 본격적인 인사의 계절이라 많은 고민을 한다. 며칠전 공직 후배와 자리를 같이했다.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상황이 벌어지고, 인사가 예측하기 어렵다고한다. 안정적이며 예측가능한 것이 공직자 신분인데 지금은 너무나 예측할수 없이 불안하다는 것이다. 정치 상황이 인사와
상원 우회해 인사 즉각 임명 의지 표명원내대표 선거 출마자 3명 일제히 화답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상원에서 지도부가 되고자 열망하는 공화당 상원의원은 반드시 상원에서 ‘휴회 인준’에 동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휴회 인준이란 의회가 정기적으로 개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추천을 놓고 당 내분이 격화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친윤(친윤석열)계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이 전제돼야 하는 등 여야 협상 전략의 일환인 특별감찰관 추천을 당대표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월권’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한 대표를 비롯한 친한(친한동훈)계는 “윤석열 대통령
해리스에 물심 양면으로 전폭 지원해와여행ㆍ모임ㆍ피부과 등 일상서도 우정 나눠교육ㆍ기후변화 분야서 활약 기대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인 로렌 파월 잡스(60)가 공직에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해리스의 부상 뒤에는 실리콘밸리에
30일 김태규 직무대행 기자회견…"감사 요구, 그냥 이지메""2인 체제 적법성, YTN 최대 주주 변경 승인 건 판례 있어"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이 국회 과방위의 감사 요구에 대해 "정상적인 상임위 운영이라고 할 수 있을지 쉽게 동의가 되지 않는다"면서 "그냥 이지메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직무대행은 30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일제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두둔하거나 친일·반민족 행위를 미화하고 정당화한 자는 공직에 임명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헌법 부정 및 역사왜곡 행위자 공직임용금지 등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 법안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이유에 대해 "최근 일제 식민지배
지난달 암살 미수 사건 이후 첫 야외 연설오바마 부부ㆍ해리스 공격“그들 늘 본인 저격, 내가 정책에만 집중해야 하나카멀라는 가장 급진적 좌파, 국가 파괴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자신을 겨냥한 암살 시도 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에 나섰다.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하는 내내 방탄유리가 그를 감쌌다.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