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태양광 검사제도' 규제 개선부지·구조물 보수공사 현실 반영…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정부가 태양광발전소 정기검사에서 불합격한 시설에 대해 재검사 유예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한다.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공사 지연이 잦았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태양광발전소 용지태양광발전소 부지 및 구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계량검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현장 계량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소속 계량검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전문교육과 워크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일정은 △1차 4월 17~18일 △2차 7월 3~4일 △9월 11~1
이르면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전용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6월부터 해운대검사소에서 전기차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자동 절연저항 검사장비, 저소음자동차경고음 발생장치 검사장비, 배터리 검사장비 시제품에 관한 실증 연구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전기차 산업 확산에 대응한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 정기 검사에 착수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이날부터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 기간은 약 6주다.
BNK그룹에 대한 정기 검사는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금감원은 작년 BNK금융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홍콩H지수
금융감독원이 올해 디지털·IT 부문에서 단순 점검·지도가 아닌 ‘컨설팅 중심’ 검사를 통해 디지털·IT 기업의 자율적인 시정을 이끌 방침이다.
금감원은 27일 서울 금감원에서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협회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디지털·IT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조직개
금감원 경영실태평가 등급 따라 산업 지형도 변화동양ㆍABL생명 딜 완료 시 거대 금융지주 날개 달아
보험산업 구조개혁을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인수합병(M&A), 자회사 편입, 통ㆍ폐합 등 산업 재편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의 최종 승인 권한이 금융위원회에 있다.
우리금융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동양생명·ABL생명 M&A도 마찬가지다. 매
금융감독원이 올해 핀테크 등 금융사의 내부통제 기능에 집중해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19일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정기검사 29회, 수시검사 709회 등 총 738회 검사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년 대비 검사 수는 59회 증가했다. 올해 검사에 투입되는 연인원은 2만5155명으로 전년 대비 942명 감소했다.
정기검사는 은행(지주
금감원, 경영평가실태 결과 조만간 발표할 듯최종 승인은 금융위 몫…"종합적으로 판단"
중국 금융당국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보험 인수를 승인했다. 우리금융에 대한 부당대출 정기검사 등을 이유로 일시 정지됐던 한국 금융당국의 인가 작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다자보험그룹이 보유
생ㆍ손보업계 빅3 굳건"보험시장 재편 통폐합을"
국내 보험산업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근원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수합병(M&A)마저 둔화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고착화된 보험업계…강강약약 심화
1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지난해 9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기술 개선 및 검사제도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KTL은 28년간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설치 및 정기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런 자리를 정례화해 전문성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실적 진기록 행진에도 건전성 관리가 '발등의 불'이 됐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공개한 주요 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연결기준 지난해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사별로 삼성생명은 2조2603억 원으로 11.1%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수시검사를 실시한다. 작년 말 정기 검사를 진행한 데 이어 한 달여만에 추가 검사에 나선 것이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5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롯데손보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재무건전성을 중심으로 경영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조기 확정 방침동양·ABL생명 인수, 금융위 최종 판단에 달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날선 칼날이 우리금융지주를 정조준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에 대해 "현 경영진 책임"이라고 거듭 언급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우리금융‧KB국민‧NH농협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에서 총 3875억 원(482건) 규모의 부당대출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이날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성과급 위해 투기적 선물거래 지속코스피 급락으로 1300억 손실내부통제 부실 지적 법규 위반시 '제재'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부당대출 적발 결과를 발표하면서 증권사의 내부통제 문제까지 함께 지적했다. 검사 결과 법규 위반이 발견되면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4일 여의도 본원에서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를 열고 신한투자증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달 4일 우리은행 등 지난해 금융지주·은행 주요 검사 결과를 발표한다.
23일 금융감독원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4일 오전 10시 '2024년 금융지주·은행주요 검사 결과 관련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박충현 은행 담당 부원장보가 브리핑 후 질의응답을 한다.
금감원은
메리츠화재 검사 결과 발표 늦어지자정치권·사무금융 노조, 금감원장 고발"MG손보 인수 특혜 줄 수 있어" 주장매각 불발 시 청·파산 vs 정상 경쟁 매각
사무금융노동조합과 야당 의원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면서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가도에 먹구름이 꼈다.
사무금융노조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김현
"트럼프, 큰폭 정책전환 예고…신속·체계적 대응""'민관 합작' 국가AI컴퓨팅센터 2027년 개소 추진""마약류 온라인 전담수사팀 보강…위장수사 제도화""운영종료 매립장 용도확대…주요사건 법관 신변보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미국 신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발표한 에너지 정책 변화,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등이 우
정부가 파크골프 수요 증가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허용한다. 배우자 동의가 필요했던 난자·정자 채취·동결은 앞으로 동의 없이도 가능해진다. '운동시설 먹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체육시설 사업자들은 휴·폐업 예정일 14일 전까지 이용자들에게 이를 반드시 알려야 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