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1000곳 넘게 행정지원⋯“신학기 업무 부담 던다”

입력 2026-03-16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교과서 배부와 인력 채용, 공기질·수질 검사 등 신학기 집중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원하며 학교 현장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과를 통해 추진한 지난달 기준 주요 학교 행정업무 지원 현황을 16일 발표했다. 그간 학교가 개별적으로 처리해온 신학기 준비와 환경위생, 안전교육 관련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나눠 맡으면서 현장 부담을 덜었다는 설명이다.

신학기 준비 지원에서는 전체 대상 학교의 79.9%인 1031교가 교육지원청 지원을 받아 개학 전 교과서 배부 업무를 마쳤다. 학교 인력 채용도 지원했다. 기간제 교원은 158개교에서 223명, 교육공무직 대체 직원은 194개교에서 296명 채용을 도왔다.

환경위생 분야에서는 학교가 직접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해야 했던 공기질 관리와 수질 정기검사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일괄 지원했다. 공기질 관리의 경우 대상 학교의 69.5%인 1032교, 수질 정기검사는 대상 학교의 63.6%인 839교가 위탁 용역을 통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훈련 및 생존수영 행정 절차 지원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034교에 대해 소방서와 훈련 일정을 조율했고, 생존수영 교육은 136교를 대상으로 가용 수영장 안내와 일정 조정 등 행정 업무를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통합지원과를 통한 행정업무 지원이 교원의 비수업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현재 1000개교 이상의 학교가 교과서 배부와 인력 채용, 공기질·수질 측정 등 행정 지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실질적인 행정 업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421,000
    • +1.52%
    • 이더리움
    • 3,305,000
    • +6.03%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65%
    • 리플
    • 2,154
    • +3.26%
    • 솔라나
    • 136,500
    • +4.68%
    • 에이다
    • 421
    • +7.4%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53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70
    • -0.71%
    • 체인링크
    • 14,110
    • +3.14%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