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공·서비스·건설 등 산별 노조 동시 교섭 요구⋯거부 시 총파업
이달 10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일을 기점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공공·서비스·건설노조 소속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공식 요구할 전망이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원청의 사용자 책임 범위가 확대되면서 하청·간접고용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이 임박하면서 물류·택배·플랫폼 기업들이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 쟁점인 ‘원청 사용자성’ 범위 확대로 배송 단가와 업무 배정, 평가 체계 등을 설계해 온 물류 및 플랫폼 원청 기업의 책임 범위가 광범위하게 넓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들 기업을
원청 사용자성 확대에 공급망 ‘긴장’납품단가·생산차질 리스크 확산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제조업 전반에 굳어져 있던 다층 하청구조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청 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기존 수직적 거래 질서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
서울시가 청년들의 신산업 분야 취업을 돕고 혁신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
2일 시는 2026년 청년 고용시장 경향에 발맞춰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5대 신산업 분야로 확대·개편하고, 사업에 참여할 유망 혁신기업 20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분야는 △AI(기업수 50개) △문화·콘텐츠(40개) △바이오·헬스케어(20개) △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규제 리스크를 낮추고 보안 역량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최근 2년간 규제 스크리닝과 거래 모니터링 체계를 확대하고 컴플라이언스 인프라에 수억 달러를 투입했다. 이에 따라 전체 거래량 대비 금융 제재 관련 자금 흐름 비중은 2024년 1월 0.284%에서 202
합격자 수 조정에도 채용 줄어경기둔화에 감사ㆍ자문시장 위축빅4 채용 3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금융권 긴급 수혈도 '임시 방편'
변호사를 제치고 전문직 연봉 1위로 꼽히던 공인회계사 업계에서 ‘합격=취업’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최종 합격자 수는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회계법인 채용과 실무수습 수요가 더 빠르게 위축되면서 수급 엇박자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최근 3년 새 광주·전남지역 임금체불 금액이 1262억원에서 1931억원으로 1.5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 광산구와 전남 여수·순천에서 체불액이 크게 늘어, 산업단지와 건설·제조업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두드러지고 있다.
19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임금체불 금액은 2023년 1262억원, 2024년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과 교원을 품은 경기도교육감 자리를 놓고 진보진영이 거물급 인사 4명을 집결시키며 역대급 단일화 전쟁에 돌입했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5선의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단일화 테이블에 앉았다.
2009년 교육감 직선제
노·사·정의 ‘퇴직연금 도입 단계적 의무화’ 합의에도 퇴직연금제도의 노후소득 보장제도로서 역할 확립까진 갈 길이 멀다. 쟁점 중 하나였던 ‘사각지대 해소’는 결정이 유보돼서다.
18일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노·사·정과 청년, 전문가들이 참여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태스크포스(TF)’는 최근 퇴직연금 가입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
일자리, 주거·생활, 동행·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야 62개 과제 수행
서울시가 초기 청년 취업자가 38개월 연속 하락하고 쉬었음 청년이 72만 명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위기가 심화되자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1954억원을 투입해 280만 서울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시는 12일 202
한국항공우주(KAI) 자회사이자 항공기 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계약직을 대상으로 종합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인력 19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규모 정규직 전환 사례다.
이번 KAEMS의 정규직 전환은 단순 근속기간이 아닌 객관적인 업무 성과와 직무 역량, 조직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
MBC 기상캐스터 금채림이 5년간 정들었던 방송사를 떠난다. MBC의 기상캐스터 제도 개편에 따른 계약 만료다.
금채림은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요일 방송을 끝으로 MBC 기상캐스터로서의 마지막 날씨를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여 시간 동안 카메라 앞에서는 늘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재난 특보와 중계,
신협중앙회가 노동공제연합 '풀빵'과 제도권 밖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풀빵은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노동공제회 연합체다. 현재 42개 회원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1월 창립 이후 상부상조에 기반한 공제조직 활성화를 통해 노동복지 사각지대
우리나라 대학재정은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진학률이 높다고는 하나 모든 국민이 대학에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은 등록금을 징수하고, 그것으로 기본 살림, 즉 대학회계를 운용한다. 등록금이 없으면 교직원 월급도 못 주고 공공요금도 못 낸다.
문제는 등록금 수입이 충분치 않다는 데에 있다. 등록금과 국가장학금을 묶은 강력한 규제로 대학은 오
고령시대 ‘성장 후 재분배’론 한계소득불균형·노인빈곤 갈수록 심화中企 육성해 산업경쟁력 유지하길
한국의 부의 격차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경제 성장의 과실이 특정 산업과 계층에 집중되면서, 성장 형태가 산업과 계층별로 K자처럼 벌어지는 ‘K자형 성장’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소득 불균형은 코로나19 때까지는 완만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
재계, 청년 채용 5만1600명…신입 66%AI 전환 본격화…고용 확대와 구조 변화 병행권창준 차관 “노동시장 격차 완화가 핵심 과제”
이재명 대통령의 청년 일자리 확대 요청에 재계가 올해 5만 명이 넘는 신규 채용 계획으로 화답했다. 다만 인공지능(AI) 확산과 산업 전환이 맞물리면서 고용의 질과 구조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과제도 떠오르고 있다.
설 명절 코앞으로…원·하청 성과급 두고 고민동일 비율 지급 방침에 李대통령 "바람직"한화오션, HD현대重 "비율·일정 논의 중"
국내 조선업계가 설 명절을 코앞에 두고 성과급 문제로 시끄럽다. 과거와 달리 직영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하청) 직원들의 성과급 지급 비율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조선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경남 타운홀미팅서 “아파트 한 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근본적으로 수도권 집중 때문…‘사회 자원배분 역할’ 정치가 해결해야”“부동산 다음은 임금 격차…최저임금 인상, 고용주 부담 커 쉽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아파트 1평에 3억씩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요새 서울, 수도권은 집값 때문에
AI 산업 전환 대응…구조조정·인력 문제 병행“청년이 가장 주목 과제…정년 연장은 가야 할 길”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6일 인공지능(AI) 확산과 산업 전환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구조조정과 인력 문제, 인력 규정문제가 동시에 다가오고 있다”며 “노동시장 격차와 지속 가능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권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5일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 중장기전략위원회 미래사회전략반에서는 한국이 당면한 사회분야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권오현 위원장은 "청년세대의 높은 교육 수준 대비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 격차가 청년 일자리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