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을은 살찌는 계절입니다. 대대로 내려온 명언(?)이죠. 조상님들이 주신 귀한 비기를 허투루 보낼 수 없는 가을. 지자체들도 이 뜻을 잘 이어받았는데요. 이번 주말 그야말로 ‘먹고 또 먹는’ 먹거리 축제가 전국 먹짱들을 유혹합니다.
분식 3대장. 김밥, 떡볶이, 만두가 한날한시에 맞붙고요. 탄수화물 파티가 아쉬운 이들을 위해 바비큐도 등판합니다
3일 추석 연휴 첫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았다. 참기름·송편·과일을 직접 장바구니에 담으며 상인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통시장을 지켜내야 한다”며 민생 현장을 살피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김 지사는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히 청취했다. 상인들은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전통시장의 소비촉진에 내가 먼저 앞장서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촉진에 나서 타 기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 진흥원은 목포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3일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총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한영돈 사랑나눔재단 이사, 성상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이 참석했으며, 복지시설 대표로 이주
양산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8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5일간 양산남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행사를 연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행사기간 동안 양산남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한국수력원자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전통시장과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이익 증진
방송인 박명수가 백종원의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와 관련 소신 발언을 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전민기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전민기 전문가는 백종원이 최근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것과 관련 “백종원 씨는 1년 언급량 100만 건이 넘는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인
“이 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세움으로써 소비자를 보고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유통산업발전법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정부는 제1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1.유통구조의 선진화 및 유통기능의 효율화 촉진 2.유통산업에서의 소비자 편익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17일 진주시 진양호로 진주중앙유등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종 KTL 원장, 김대성 비상임이사, 김영기 진주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해 강대운 진주중앙유등시장 상인회장, 정대용 진
KT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지원에 나선다.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 노출 및 제반 비용도 지원한다.
KT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복합쇼핑몰의 월 2회 의무휴업을 강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한다. 2012년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데 이어, 대기업이 운영하는 스타필드와 롯데몰 등에도 같은 규제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법안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상업보호지역’으로 지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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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강원도와 손잡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강원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수도권1지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환경 영향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
서울시는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버스 2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주인공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전통시장 방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한수원은 21일 경주성동시장, 경주중앙시장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매월 시행하는 장보기 행사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경주성동·중앙시장 물품의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 경제 피해 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약 21조9000억 원을 집행한다.
서울시는 18일 코로나19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업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감염병은 과잉대응’이라는
서울 금천구는 14일 금천구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을 찾아 상인회원들과 점심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심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성훈 구청장은 상인들과 점심 간담회 후 시장 점포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구청 방역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정동희 원장 등 KTL 임직원은 이날 중앙시장 등 경남 지역 전통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이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KTL은 2015년 진주로 본원을 이전한 이후 명절마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특산
코스콤이 희망상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스콤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우리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희망상자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콤 임직원 15여 명과 상인들은 우리시장에서 구매한 쌀과 김 등 생필품류를 포장해 영등포구 복지 사각가정 180가구에 전달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코스콤은 영등포구 우리
“한가위만 같아라.” 국내 대기업들이 추석을 맞아 협력회사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롯데그룹, CJ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많은 민족 최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조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또한 전통 시장 상품권 200억원어치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CJ그룹은 18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해 납품 결제 대금을 추석 전에 일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