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韓 근로자 전세기로 귀국
미국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16명이 11일(현지시간)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단속 과정에서 체포돼 구금됐던 인원으로, 수갑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이동했습니다. 전체 구금자 317명 중 1명이 잔류를 선택했으며, 외국 국적자
이민당국 체포·구금 7일만한국시간 12일 오후 도착 전망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이 11일(현지시간) 버스에 탑승해 애틀란타 공항으로 출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됐던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11일 오후 2시 20분)께 버스 탑승을
전세기 통해 귀국 준비, 10일 출발 가능성자진출국 불이익 놓고 의견 엇갈려 기록 남지 않아 재입국 가능 vs 혐의 인정으로 불리 일부는 이민 재판 택할 가능성 남아8일 방미 조현 장관, 비자 문제 해결책 요구 예정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의 석방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가 ‘자진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