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니트족이 급증하면서 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졸 이하 니트족의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전문대졸 이상 니트족 규모는 2016년 약 17만2000명 수준까지 축소됐으나,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2020년에는 약 27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졸 이하 니트족은 약 9만 명에서 약 16만1000명으로 약 7만1000명...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전문대학에 '유턴 입학'을 결정한 사례들이 나타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80세가 된 권무일씨는 1960년대에 서울대 철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50여년만에 제주한라대 관광일본어과에 입학했다.
권 씨는 30여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은퇴해 2004년 제주에...
교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래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 우수 전문대학 12개 대학을 선정해 120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올해 지원 예산은 총 120억 원이다. 수도권과...
시도별로 학생 확진자 수는 경기가 6명, 인천이 2명, 서울과 세종이 각각 1명이다. 교직원은 인천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이후 학생 확진자 수는 총 4917명, 교직원은 797명이다.
한편 이날 대학은 4년제 9개교, 전문대 1개교 등 10개교(3%)에서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나머지 231개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개강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창업 기획 기관인 엔피프틴, 엠와이소셜컴퍼니, 언더독스와 19일 창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체험형 창업교육 모델, 창업 적합성 확인 등을 통한 창의적 전문기술인재 육성 및 전문대학의 창업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 등을 논의할...
최근 청년 구직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졸자 83%, 전문대졸자 77.6%, 대졸자 67.9% 등 많은 청년은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에 취업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 구직자의 60.5%가 우수 중소기업 찾기 등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중기부와 중앙회는 청년 구직자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원서접수 기간은 전국 4년제 대학은 11일까지, 전문대학은 18일까지 이뤄진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은 가·나·다군별로 1개교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에서도 면접과 실기 등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모집군별 전형 기간은 다르다. 가군은 이달 13~20일, 나군은 21~28일, 다군은 29일~2월 5일이다.
전문대 정시모집은 특별한 제한 없이 대학...
전문대 졸업자와 대학원 졸업자 등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취업 경험이 있는 대졸 청년이 졸업 이후 첫 취업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7.2개월이었다. 취업 소요 기간을 전공별로 보면 보건·복지 전공자(5.2개월)가 가장 짧았고 정보통신기술과 경영·행정·법학 전공자가 각각 6.2개월로 뒤를 이었다. 농림·어업·수의학(18.0개월)과 사회과학·언론·정보학...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두고 있다.
전 처장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본교 입학...
전문대학에는 학과 운영 과정에 기업이 참여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1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5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차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전문대졸 이상 청년(25~34세) 대졸자 비율은 2009~2019년 기간 중 60.6%에서 69.8%로 상승했다. 한국의 청년 10명 중 7명이 대졸자로, OECD 37개국 중 1위다. OECD 평균 44.9%보다 월등히 높다.
그러나 한국은 고학력 청년 실업자가 유독 많다. 같은 기간 대졸자 실업률은 5.0%에서 5.7%로 악화돼, OECD 내에서 실업률 순위가 14위에서 28위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8일 ‘2020년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은 지난 2008년부터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졸업생, 교원, 직원을 발굴해 전문대학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는 졸업생 분야 4명, 교원 분야 2명, 직원 분야 2명으로 총 8명이다.
수상자로는 졸업생 분야에 △김보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영상회의에서 “20대 환자 비율이 18%로 급증하고, 소수의 일부 대학이긴 하지만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서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20대 젊은 층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대학에서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유 부총리는 2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을 영상으로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 수도권은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교육부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등 최근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대학은 교내 전체 방역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자 비대면 강의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16일 기준 대학 수업 운영 현황에 따르면 4년제와 전문대 316개교(94.6%)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10개교(3.0%)는 전면 비대면으로 수업한다.
전문대졸의 경우 남녀 평균임금은 각각 4350만 원, 3153만 원, 그리고 고졸이하 평균임금은 남자가 3702만 원, 여자가 2717만 원으로 집계됐다.
대졸이상 노동자의 성별 임금격차가 1876만 원에 달하며 가장 높았고, 전문대졸 및 고졸이하의 경우 각 1197만 원, 985만 원씩 차이가 났다.
연령대별 남녀간 임금격차도 상당했다. △’25~29세’ 근로자의 경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8일 방송·통신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방송·통신기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방송·통신기술 분야의 직업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 등 산학협력 기반의 전공역량 강화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대한항공은 지난주 인하공업전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비행을 했다.
실적보다 조종사 자격 유지 측면 커향후 면세품 판매 허용되면 수익 도움될 수도
실적 측면에서 항공사들이 목적지 없는 비행을 통해 얻는 이익은 크지 않다. 방역 지침에 따라 항공기 좌석을 전부 채울 수 없는 데다 유류비, 기념품 증정 등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을...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은 대학을 졸업(전문대 포함)했어도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업교육훈련을 전담하는 캠퍼스로,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폴리텍은 2016년 분당에 융합기술교육원을 설립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미래 유망산업 분야인 데이터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