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도 우리 기업들의 안전한 투자를 위해 수준 높은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관련 금융 제도 △범아프리카 전력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범아프리카 인프라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범아프리카 핵심광물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등 아프리카 에너지 분야와 관련한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이번 사업은 모잠비크 전력 인프라 개선을 위한 것이다. 모잠비크는 노후화된 변압기 및 주변 변전소 기자재 교체 및 증설을 통해 향후 전력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은 2029년까지 220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 14기를 교체 및 증설 공급하고, 노후화한 변전소의 설비 개선 및 용량 증대도 수행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2013년 모잠비크...
SK오션플랜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대만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에 재킷 및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대만 서부 타이중 시에서 35km 떨어진 연안에 위치하는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 후 2027년 가동에...
앞서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와 AI 화재진압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AI기반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AI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화재와 재난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해야 하는 시설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데이터센터는...
네이버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3천 메가와트시(MWh) 수준의 전력을 절감해 6천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각 세종은 글로벌 화두가 된 AI 등에 필수적인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갖춘 하이퍼스케일 IDC이자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첨단기술까지 대거 접목된 미래 거점이기도 하다. 이번 LEED 인증을 통해 첨단 미래 기술에 이어...
SK가스 LNG 밸류체인의 핵심인 터미널사업과 발전사업의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지난달 7일에는 LNG 연소를 통해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 계통망에 연결해 공급하기도 했다.
울산지피에스는 현재 국내에 건설된 LNG 발전소 중 최신·최고 효율의 가스터빈을 설치해 발전효율이 높고, 급전 순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5㎞ 떨어진 KET에서...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가격 억제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는 에너지 인프라 및 기술 개발 관련 투자를 방해하고,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에너지 시스템 구축도 지연시킨다.
천연가스는 현존하는 화석연료 중 가장 친환경적이며, 재생에너지와도 보완 관계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천연가스 공급망이 잘 갖춰진 국가에서는 재생에너지의 단점인 간헐성을 기동...
CCS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인 양국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부처 간 이산화탄소(CO2) 국경 간 이동을 염두에 두고 체결하는 것으로, CCS 협력에 관한 첫 번째 국가 간 양해각서이다. 이번 MOU 체결로 향후 국내 포집 CO2의 해외 저장소 확보와 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전력이 UAE원자력공사(ENEC)와 제3국...
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29일 체코전력공사에 체코 신규원전의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수주시 대우건설은 시공 주관사로서 원자력발전소의 각종 인프라건설, 주설비공사의 건물시공 및 기기설치를 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2018년 체코원전 수주를 위해 한수원과 공동으로 수주전에 합류했으며, 이후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홍보활동을...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 준공, 위성 체계종합ㆍ시험동 건축, 미국 ‘고스트로보틱스’ 인수 추진 등 미래 국방 연구ㆍ개발(R&D) 인프라를 한발 앞서 준비해 온 LIG넥스원은 첨단전력 운용의 중심이 될 군사전문가 육성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에 기반을 둔...
전문가들은 AI에 대한 투자 열기로 현재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전력·인프라 기업들의 밸류에이션(가치 평가) 위험도 크지 않다고 짚었다. 조셉 지오 윌리엄스존스자산운용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들은 예전처럼 경기 순환적이지 않다”며 “예를 들어 이튼은 향후 5년간 순이익을 거의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축과 원유 수요 감소로 한동안 침체해 있던 중동 시장은 고유가로 호황기를 맞으며 차세대 스마트 도시 개발과 같은 초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막대한 금액을 쏟아붓고 있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의 주요 국가들은 50년 이상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전 인프라를 도입해 석유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전날 한 보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가 주도하는 370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에 주기기를 납품한다. 뉴스케일파워는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 스탠더드파워에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 사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서 위탁 운용을 담당하는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자력과 이차전지, 전력인프라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기업들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효성중공업(8.85%), 씨에스윈드(7.48%), HD현대일렉트릭(7.8%), LS(7.19%), LS ELECTRIC(6.64%), 일진전기(6.38%), 씨에스베어링(6.37%) 등이다.
KODEX K...
유안타증권은 27일 미국 전력인프라 업체 이튼(Eaton)에 대해 제조 및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혜택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도 작용하고 있다며 동사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튼은 미국 대표 전력인프라 업체로 배전 시스템, 전기 부품을 비롯한 전력 장치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전력 인프라 업황 회복에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등 미국 전기 수요 증가에 따른 호황을 그대로 누리면서 주가도 폭등세를 맞은 것이다.
아울러 LS그룹도 함께 수혜를 누리고 있다. 연초 그룹 시가총액은 10조2000억 원대에서 현재는 16조9108억 원으로 약 6조7000억 원 규모로 몸집이 더 커졌다. 시총 순위도 19위에서 13위까지 크게 뛰어올랐다. 현재...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의 대규모 산업단지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반도체 기업 등의 공장 신축, 라인증설과 같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전력 인프라를 견고히 했다.
특히 한전은 정부의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가성장동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북당진-고덕 HVDC...
반도체 빅테크 기업 간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가속화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최근 미국 현지에 공장을 대폭 증설하면서 AI 전력 소요량은 최대 50%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이 중국산 태양관...
반도체 빅테크 기업들 간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가속화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최근 미국 현지에 공장을 대폭 증설하면서 AI 전력 소요량은 최대 50%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592억 원 투입해 KOC전기 지분 51% 매입경영권 확보 이사회 의결인수 후 증설… 2026년 양사 초고압 변압기 캐파 5000억 원 규모로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인수해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 자사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날로 확대되는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대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