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절전대책이 연례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여름, 겨울 계절 구분도 없다. 전력당국 관계자들은 날씨가 무더울까봐 또는 겨울 한파가 올까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
최근 2~3년 전력난이 되풀이되고 있음에도 뾰족한 대책도 없다. 발전소 하나를 짓는데 5~10년이 걸리다 보니 당장 전력공급을 늘릴 수도 없다. 정부가 전력난 해소 책임을 국민과 기업에 전가
산업계가 전력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하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산업계 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에는 전경련과 석유,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백화점 등 주요업종 포함 총 24개 단체가 동참했으며 전경련 허창수 회장, 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 한국석유화학협회 김창로 상근부회장, 호
일찍 찾아온 무더위 탓에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수급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절전 위주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지만 주로 산업계의 희생을 강요하는 기존 대책을 재탕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해 기업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5972만KW를 기록하면서 전력예비량이 466만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백서를 보면 “낙하산 인사가 관행화돼 2006년 10월 기준 8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95명 중 37명이 정치권 또는 관료 출신”이라면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작년 9월 기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중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권,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백서를 보면 “낙하산 인사가 관행화돼 2006년 10월 기준 87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95명 중 37명이 정치권 또는 관료 출신”이라면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작년 9월 기준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관장 103명중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권,
일본이 ‘원전 제로’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확실시되면서 열도가 비상 시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6일(현지시간) 현재 유일하게 가동 중인 홋카이도의 도마리 원전이 5월5일 정기점검에 들어가 가동을 멈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내달 6일부터 원전 54기가 모두 멈춰서 1969년 이후 처음으로 이른바 ‘원전 제로’ 상태에 빠지게
“시련은 끝났다”
일본 제조업이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3·11 대지진 발발 이래 불이 꺼졌던 공장이 가동되고 떠났던 노동자들이 일터로 되돌아오고 있다.
기업들은 앞다퉈 신제품을 선보이며 그동안 재워 뒀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제조업은 한층 분주해졌다.
경제지표들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제조업의 부활을 알
글로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사태 이후 초토화했던 제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하지만 종전과는 다르다.
‘세계의 공장’ 역할이 중국에서 미국 일본 같은 선진국으로 바뀌었다.
수출대국 중국이 내수 확대로 방침을 전환하는 한편 선진국들은 성장 엔진이었던 제조업의 쇠퇴에 경각심을 가지면서 지각변동이 일고
일본에서 올여름 전력대란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일본 내 원자력 발전소 54기가 정기 점검을 이유로 오는 5월까지 가동이 모두 중단된다.
정치권의 혼란으로 새로운 원전 규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아 정지 중인 원전을 재가동하기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일시적이긴 하지만 ‘원전 제로’ 가능성에 일본 전체가 몸서리치고 있다.
도쿄전력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
“100일동안 하루도 편하게 지낸 날이 없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 취임한 홍 장관을 맞이한 것은 9·15 전력대란으로 후유증을 앓고있는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눈앞으로 다가온 겨울철 전력수급, 유럽발 경제위기 등 산적한 현안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치
GST를 이끌고 있는 김덕준 대표이사는 업계에서도 사업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지난 1986년 LCD 장비업체 성원에드워드에 입사한 김덕준 대표는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 공부를 하게 된다.
이후 케이씨텍의 자회사이자 한·일 합작회사인 한국파이오닉스에서 근무하면서 당시 김 사장은 가스 스크루버에 대한 기술력을 쌓았다. 당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전 분야가 민간기업의 유망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력당국은 전력 수요가 급증해 ‘전력 대란’을 걱정하지만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공급이 달릴 정도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없이 좋은 사업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특히 정부가 민간기업에 석탄 화력발전 사업을 허용키로 하면서 이 분야가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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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력대란 우려가 높아지면서 저평가 해소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분석한다.
19일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한국전력을 1237억4800만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순매수량은 471만3500주로 KODEX인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6.5%를 인상하자 산업계에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나섰다.
올해 원자재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원가 압박이 심해진 데다, 이번에 주요 산업체가 쓰는 산업용 고압 전기요금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산업용은 전력 소비 증가율이 높고, 대형공장과 고층빌딩 등에서 전력을 많이 쓰기때문에 전체 전력량의 53.6%를 차
지난 7월에 이어 또 다시 전기료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계 부담을 느낀 서민들의 허리띠 졸라매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비용절감 차원에서 올 겨울 우려되는 전력 대란에 대비하려는 알뜰족들을 중심으로 절약형 복고 난방용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에서는 기온 급감과 더불어 전기료 인상소식이 돌며 최근 나흘간 전기외 연료를 활
홍석우 신임 지경부 장관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직무를 시작했다. 정권 말 세계경제의 위기 속에서 홍 장관이 산적한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 장관에게 닥친 첫번째 과제는 다가오는 겨울철 전력대란 문제다. 홍 장관도 지난 전력대란으로 인한 ‘블랙아웃’의 심각성을 인지한 듯 코트라에서의 이메일 이임사에서 “직
지난 9월15일 우리는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늦더위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발전소 정비로 인한 전력공급 능력 감소에 따른 전력수급 조절에 실패한 것이 주 원인이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그동안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많이 올리지 못했던 전기요금이 다시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기요금을 인상해서
삼성SDI가 일본 니치콘에 가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대용량 전력저장장치)를 독점 공급한다.
삼성SDI는 지난 5일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니치콘 본사에서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용 ESS 독점공급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ESS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제어시스템(BMS)를 니치콘사에 독
정부가 유기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통합안을 검토중 이다.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3일 한국전력에서 열린 지경위 국정감사에서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통합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화수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양 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실장은 “태스크포를 구성하거나 사람을 파견해 유기적
이웃나라 일본이 끊이지 않는 자연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월 신모에봉 화산 폭발에다 3월에는 사상 초유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여름은 무사히 지나는가싶더니 15호 태풍 로키가 열도를 종단하면서 일본 전역이 물난리를 겪고 있다.
자연의 잔인한 횡포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일본의 국민성이 새삼 되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