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가동될 예정이었던 영광원전 3호기의 재가동이 한 달 가량 미뤄진다. 가뜩이나 영광 5, 6호기 가동중단으로 전력수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100만kW의 전력이 부족하게 되면서 12월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원자로 헤드 관통관에 결함이 발견된 영광 3호기가 장비 보수 및 교체 등을 이유로 정비 기간
월성 1호기 고장원인 운전원 ‘조작 실수’… 10월 이후에만 5번째 고장 발생
비리·부패 등으로 홍역을 치른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번엔 잇단 원전 가동중단으로 궁지에 몰렸다. 대대적인 쇄신책 발표에도 원전 고장이 잇따르면서 가장 기본적인 설비관리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31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전기가 멈춘 월성원전
울진 2호기 고장으로 발전 중지… 10월 이후 4번이나 고장
국내 원자력발전소가 최근 잦은 고장과 발전 중지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전력예비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전력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울진 원전 2호기는 지난 28일 새벽 2시45분께 터빈제어계통 이상으로 터빈증기 조절밸브가 닫히면
올 겨울 전력수급 대책으로 비상 자가 발전기 활용과 차등요금제·선택요금제 도입을 통한 수요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홍일표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전력예비율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냉·난방 부하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전력수요가 더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올 겨울 전력대란
국내 비상 자가용 발전기 중 10%가 고장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가용비상발전기 검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정기검사 1만4953건 가운데 1237건이 불합격 처리됐다.
자가용 비상발전기는 정전 발생시 비상용 부하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할 목적으로 설치된다. 현재 전국 6만3
산업계가 절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지식경제부 및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절전경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산업계는 이날 전력피크기간에 휴가일정을 조정하고 복장을 간편화 하는 등 여름철 근무 집중력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력 피크시간대에는 자가발전기를 가동해 국가 예비전력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로 했
기록적인 폭염으로 8월 전력대란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뚜렷한 대책 없이 기업 자율 절전에만 목매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전력수급 관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력당국은 지난 6일 오전 11시5분부로 전력수급비상 ‘주의’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10시17분부로 ‘관심’단계를 발령한 지 약 40분 만에 상향조정했다. 운영 예비
최근 폭염으로 전력대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영광원전(原電) 6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다. 이에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되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1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 보다 530원(9.65%) 급등한 6020원에 거래 중이다. 옴니시스템은 15% 치솟으며 가격제한폭인 1380원까지 올랐다. 피에스텍,
전국적인 폭염에 예비전력이 바닥을 보이면서 전력당국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적극적인 수요관리 대책 외에는 마땅한 수급 마련의 돌파구가 없기 때문이다.
경북 영주의 낮 기온이 38도를 넘어서고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등 18년만의 폭염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40분 예비전력이 396만kW, 예비
18년만의 폭염에 전력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력당국은 폭염이 사흘째 계속되는 27일을 고비로 판단하고 전력수요 관리를 확대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전력거래소는 27일 최대 전력수요가 오후 2~3시를 기점으로 7350만kW에 달하며 예비전력은 404만kW(예비율 5.5%)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이날은 대규모 전력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4선·경기 안산 상록을)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연세대 치과대학과 동 대학 경제대학원을 나왔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7년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으로 제적되고 20개월 간 투옥됐다. 이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년간 수배 당하다 노동운동에 투신, 5년간 노동자로 살았고 대학은 15년 만에 졸업했다.
김 의원은 이과적 재능에 문과적 감수
SK이노베이션이 여름철 전력대란 극복을 위해 사상 유례없는 ‘에너지절약 대작전(So Kool SK!)’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및 계열 3사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뽑기(플러그), 풀기(넥타이), 걷기(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끄기(점심시간 조명 및 컴퓨터) 및 지키기(적정 실내온도)’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 실행에 적
JP모건체이스가 미국에서 전기료 인상을 조장한 혐의로 전력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전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3개월간 두 차례 JP모건체이스 관계자를 소환해 은행이 캘리포니아와 중서부지역의 전력시장을 조작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FERC는
발전사들이 정부에 서머타임제 도입을 건의했다.
발전회사 대표들은 지난 26일 열린‘에너지 유관기관 전력대책회의’에서 서머타임 제도 도입 필요성을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들이 참여했다.
서머타임제는 낮 시간이 길어지는 봄과 여름에 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가 낮 시간이 짧아지는 가
신한은행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이 동시에 가능한 LED 조명 교체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녹색금융상품인 ‘신한 그린愛너지 팩토링’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팩토링(factoring)이란 금융기관이 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이번 상품은 아파트나 공공기관이 LED 조명 교체를 위해 시공업체와 약정 시, 공사업체가 매출채권을
하계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산업계가 전력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절전대책에 나서자 사무실마다 찜통대책으로 부산하다.
지식경제부가 공고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따르면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476개 대형건물 실내온도는 26℃ 이상(판매시설 및 공항은 25℃)으로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는 28℃ 이상 유지를 공고하고 있다.
6월까
올 들어 예비전력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관심’단계가 발령된 지난 7일. 강남 한복판에 있는 한국전력의 로비는 마치 정전이 된듯 어두웠다. 우리나라 최대 공기업이라고 믿기 힘든 광경이었다.
사무실은 그보다 더했다. 천장에 달린 형광등은 서너개 건너 하나씩만 켜 있을 정도로 자연 채광에 의존하며 근무를 하고 있었다. 건물이 지어진 지 오래된 탓에 창문
7일 오후 예비전력이 350만kW로 떨어져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지식경제부는 7일 오후 1시35분 예비전력이 350만kW로 떨어져‘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15 전력대란 이후 예비전력 하락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한국전력이 전압 하향조정 조치를 통해 70만kW 정도의 수요관리를 하고 있다.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