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 중증·급성기 정신질환자를 치료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요청했다.
3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남인순·이수진·김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국가책임 정신의료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정신의료기관 관련 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증·급성기
아시아나항공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표준 기반의 정교한 재무공시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재무정보를 국제 표준에 맞춰 전산화해 효율적으로 분석·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다. 금융감독원은 202
정부가 13일 오후 중장급 장교 2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 14명, 해군 3명, 공군 3명으로 전체 중장 33명 중 20명이 교체됐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군 기강을 다잡기 위한 쇄신 인사로 풀이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에선 한기성·정유수·이상렬·이일용·최성진·이임수가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박성제와 어창준도 중장 진
3분기 영업손실 1326억…적자 폭 축소비핵심 자산 매각·대산 NCC 통합 논의 속도'라인 프로젝트' 중심 동남아 범용 시장 공략
롯데케미칼이 국내외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수익성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충남 대산 내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폐합을 통해 범용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마스턴투자운용은 25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매년 경영전략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국내외 대체투자 시장의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본부장, 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업용 부동산 섹터의 주요 변화와 현재 전략을 점검했다.
김병용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본부장은 사
애큐온저축은행이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을 선임했다. 김 대표는 34년간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전략 실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90년 LG카드에 입사해 영업 기획과 여신 영업을 거쳐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이후 리테일금융영업본부장과 영업지원본부장을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티타임 겸 간담회를 한다.
총리실은 9일 10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티타임 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민주당 김민석(61) 최고위원을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강훈식(52) 의원을, 정책실장에는 이한주(69) 민주연구원장이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전날 측근들과의 논의를 거쳐 마무리한 이 같은 내용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 막을 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율도 점차 높아졌는데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5.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인데요.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이 시간엔 투표소 투표함에 투입구 봉쇄 및 특수 봉인지 봉인 조치가 이뤄집니다. 투표관리관·참관인은
취임 1년 만에 최대 연간 매출· 영업이익 반등 신화수익성·구조 혁신에 방점…본업 중심 경쟁력 강화글로벌 사업 급변, 신속 의사결정 구조 만들어
KT&G가 작년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 반등 성공 신화를 썼다. KT&G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한 건 4년 만인데,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에 속도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 속 삼양식품의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1년 새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했고 CJㆍ농심 등을 제치고 식품업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여지는 승승장구와 달리 삼양식품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줄어들고 자발적 이직이 늘어나는 등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회사 잘 나가는데 내 연봉은
모두투어가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의 장남인 우준열 부사장이 다음 달 1일 자로 사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4.13%) 오른 1만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모두투어는 지난 21일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의 장남인 우준열 부사장이 다음 달 1일 자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유인
'기업평가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명수 전 NICE신용평가 대표가 HD현대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그룹을 떠난 지 약 26년 만의 복귀다.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달 NICE신용평가를 퇴사해 이달 초부터 HD현대로 출근하고 있다. 정식 직함은 부사장 겸 경영기획실장으로 알려졌다.
1969년생인 김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석유화학 공급 과잉에 3년 연속 적자신규 투자 보수적 재검토…연간 투자액 작년보다 1조 이상 축소자산 경량화ㆍ계열사별 혁신 활동 지속
롯데케미칼이 올해도 신규 투자를 축소하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재무 개선 작업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낸다. 또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별 혁신 활동 담당 조직을 신설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