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간암 수술 전 보조요법을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후속 적응증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다른 약물과의 FDA 병용 임상 가능성도 열린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병용요법의 수요는 매우 크다”라면서 “FDA 허가를 받으면 약물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후속 병용 임상이 이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HLB는 지난해 5월 리보세라닙...
라이넥은 현재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적응증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피하주사(SC) 또는 근육주사(IM)로 투여된다. 라이넥주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에 대한 필요성과 환자에 따라 적용 용량에 대한 다양성은 임상의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임상3상에서 라이넥의 고용량 정맥주사의 안전성과...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케이캡 출시 후 5년간 축적된 장기 처방 데이터와 우수한 약효, 넓은 적응증을 무기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전체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확고한 리딩품목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한 국내 최초 안지오텐신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신약이다. 15호 국산신약으로 2011년 출시됐다....
현재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8조 원 규모인데 2030년에는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새로운 치료 적응증,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이 다음 세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날 열린 딥 심포지엄엔 전 세계 400여 명의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이 참석해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래 비전에...
ASCO에서는 글로벌 3상 추적 관찰 결과 외에도 추가 하위그룹 분석결과와 다른 적응증에서 진행된 유방암, 교모세포종암 등에 대한 리보세라닙 관련 18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돼 리보세라닙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HLB 관계자는 “허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장 빠르게 출시돼 의약품이 본격적으로 처방되는 시점”이라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위궤양을 비롯한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에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도 성사시킨 바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거쳐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국내 영업 및 판매유통...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의 위궤양을 비롯한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큐보는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Livzon Pharmaceutical Group)에 중화권 지역에 대한 개발, 상업화 권리를 1억2750만달러(약1600억원)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박셀바이오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공시하며 반려 사유에 대해 "시험약의 작용기전 및 췌장암의 특성을 반영한 효력시험과 용법·용량에 대한 효과성의 검증 미흡"이라며 "사유를 보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이 확대된 이번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올해 하반기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가 이뤄지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다시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장약 시장에서 P-CAB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펙수클루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 종근당과의 협업은 물론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PHI-101은 적응증을 확장해 재발성 난소암으로도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수행 중이다. PHI-501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 등 고형암 치료제로 전임상 단계에 있다. 이밖에 유한양행에 라이선스아웃(L/O)해서 공동 개발 중인 KRAS 항암제 PHI-201 등이 대표 항암제 파이프라인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메딕과 협업을 비롯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투약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쉽다”며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 본인 부담금을 낮출 수 있는 만큼 혜택을 볼 환자가 충분히 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리치는 기존에 판상 건선, 건선성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등 건선성 질환을 포함해 현재까지 4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가진 생물학 제제다. 그간 다양한 임상과 데이터를 통해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HLB 관계자는 “중국 항암시장 규모가 전 세계 시장의 5% 수준인 것을 고려할 때 리보세라닙의 중국 내 누적 매출만으로도 글로벌 가치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라면서 “위암, 간암에 이어 난소암까지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다음 달 글로벌 간암신약 허가를 받게 되면, 빅파마들로부터 병용요법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대단히 커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난소암...
항서제약은 현재 리보세라닙 관련 간암 보조요법, 간암+TACE 병용요법, 유방암, 위·식도암 등에 대한 3상을 진행하고 있고,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곧 3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HLB는 항서제약이 수행한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후, 시장규모가 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적응증을 우선으로 글로벌 3상으로 직행한다는 계획이다.
펙수클루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면, 세계 1위 항궤양제 시장 중국에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장약인 PPI 제제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약효 발현 및 2시간 이하의 짧은 반감기, 식이 영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키트루다가 담도암 적응증을 추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를 위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15일 키트루다 사용을 허가했다. 기존에는 치료를 받은 후 진행한 담도암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적응증 추가로 1차 치료제까지...
해열 적응증의 경쟁 유효 성분인 ‘록소프로펜’의 보험 급여 삭제로 인해 ‘펠루비프로펜’으로 만든 대원제약 오리지널 의약품 ‘펠루비’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펠루비의 1분기 매출액은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1%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해열 적응증에서의 경쟁 유효 성분인 ‘록소프로펜’에 대한 급성 상기도염 해열 적응증에 대한 보험...
당뇨 치료제로 처음 개발된 GLP-1은 비만 치료제, MASH 치료제, 퇴행성 뇌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디앤디파마텍은 GLP-1 계열 펩타이드를 활용한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디앤디파마텍은 경구용 비만 치료제(DD02S·DD03)를 중심으로 △주사용 MASH 치료제(DD01)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NLY01) 등 GLP-1...
자디앙®은 유럽과 미국에서 만성신장질환으로 세 번째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전 세계 만성신장질환자 수는 약 8억5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자디앙®은 잠재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환자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후기단계 포트폴리오의 화합물 개발은 항암제, 심폐질환, 심장-신장-대사질환(CRM)...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애브비는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에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 적응증을 추가했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인터류킨-23(IL-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다. 국내에서는 2019년 6월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제로, 2022년 1월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