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뼈질환 치료제 ‘MP2021’ 호주 임상 신청

입력 2026-07-16 09: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드팩토 연구소 (사진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 연구소 (사진제공=메드팩토)

메드팩토는 뼈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MP202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제출했다고 15일 공시했다.

MP2021은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유도하는 세포막 단백질 ‘TM4SF19’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및 암세포의 뼈 전이 등 뼈 질환과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임상에 들어간다.

메드팩토는 비임상에서 MP2021의 염증 억제와 뼈·연골 조직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유럽에서 진행한 독성평가를 통해 안전성도 입증했다.

메드팩토는 글로벌 표준에 맞춘 신속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뼈 관련 희귀질환 임상 환자 확보를 위해 임상 1상 국가로 호주를 택했다고 밝혔다. 호주 임상 데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호주인에게서 파골세포로 인한 특정 변형성 뼈질환 발병률이 특히 높아 호주 내에서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드팩토는 MP2021의 이번 임상 진입과 함께 다양한 적응증 적용을 목표로 ‘TM4SF19’을 표적으로 하는 또다른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개발도 진행 중이다. 기존의 융합 단백질 제형 외에 최근에는 일본 대형 제약사와 제휴를 통해 항체 기반의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 MP2021의 호주 임상 1상 신청은 메드팩토가 보유한 신규 파이프라인이 본격적인 임상 궤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임상 진행과 함께 차세대 항체치료제 및 ADC 기술 융합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93,000
    • -0.21%
    • 이더리움
    • 2,820,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326,700
    • -4.78%
    • 리플
    • 1,633
    • +0.74%
    • 솔라나
    • 113,200
    • -0.53%
    • 에이다
    • 242
    • +0.83%
    • 트론
    • 476
    • -0.63%
    • 스텔라루멘
    • 275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90
    • -3.72%
    • 체인링크
    • 12,520
    • +2.45%
    • 샌드박스
    • 71.4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