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식료품 구입’(19.4%), ‘쇼핑 및 외식비’(13.2%), ‘연금∙보험∙저축’(6.6%), ‘교통∙통신비’(4.8%) 순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 체감도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34.9%가 ‘보통’, 34%가 ‘높다’라고 답했다. ‘매우 높다’라고 답한 응답자도 16.9%로 집계됐다. 특히 전세 거주자의 경우 41.3%는 ‘보통’이라고 답했지만, 월세 거주자는 41....
저축은행(38.3%), 카드사(33.7%), 보험사(32.1%)는 30%를 넘는 수준이다. 캐피털(28.7%)과 상호금융(14.8%), 은행(10.4·%)보다 훨씬 높다.
가계대출 차주 중 저소득층(소득 1∼2분위)이 차지하는 비중도 보험사가 40.2%에 달하고 캐피털 38.5%, 상호금융 36.5%, 은행 30.7% 순이다. 고금리 타격을 가장 크게 받는 저소득층 차주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부실화 가능성도 높다는...
내달 실시되는 2주기 실태평가 대상은 총 74개사로, △은행 16개사 △보험 25개사 △금융투자 10개사 △저축은행 9개사 △여신전문 14개사 등이다.
올해 평가 대상에 대해서는 오는 5~10월 평가가 실시되며, 12월에 평가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태 평가 시행 2주기를 맞아 금융의 디지털화 및 ELS 불완전판매 등 최근 금융환경 변화 및 소비자보호...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 전반의 폭넓은 내용을 만화와 사례 등을 추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제공한다. 반복 학습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도록 본문 내용과 연관된 금융 서비스(‘금융상품 한 눈에’, ‘보험 다모아’ 등) 실습 영상을 소개한다.
주제별 ‘쉬어가기’ 코너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사회적응에...
△신용카드의 분할결제 제한 관련 민원 △신용정보사의 경우 부당채권추심 관련 민원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금리·여신취급 관련 민원이 많아졌다.
생명보험 민원은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42.3%), 보험금 산정 및 지급(21.8%), 면부책 결정(13.6%), 계약의 성립 및 해지(6.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 민원은 보험금 산정 및 지급(53.8%), 면 부책...
이어 “반면, 가계일반의 경우 높은 금리부담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비은행금융기관별 대출태도지수를 전분기와 비교하면 △상호저축은행 -21→-21 △상호금융조합 -26→-27 △신용카드회사 6→-6 △생명보험회사 -11→-10으로 각각 나타났다.
KB 링크 서비스는 그룹 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등 7개 계열사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된 KB금융그룹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중심으로 향후에도 AI기술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편의 제공과 원 브랜드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50명 이상 공공기관, 민간기업 사업주에 장애인을 일정 비율 고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인 회사는 전체 근로자의 3.1%가...
그 결과, 일본 국민은 연금을 ‘저축’이 아니라 ‘보험’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연금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다.
스웨덴의 경우 개혁 이전에는 확정급여형(DB) 기초연금과 소득비례연금을 지급하는 구조였으나 1998년 유럽국가 중 최초로 연금재정 안정화를 위한 자동조정장치인 ‘명목확정기여형(NDC) 소득비례연금 제도’(법률 개정은 2001년)로...
이는 기업주가 매년 월급여총액의 12분의 1인 8.33%의 보험료에 대한 지급여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즉, 취약형 저소득 근로자 계층에는 퇴직연금을 통한 노후소득보장 기능이 결여된 상태이다.
한편, 2022년말 기준 336조 원의 적립금은 DB(확정급여)형이 57%, DC(확정기여)형이 26%, IRP(개인퇴직계좌)형이 17%로 구성되었는데 운용구성은...
더군다나 소득 내 저축여력(저축+예비자금)은 3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0~64세 경제활동인구의 가구 평균 금융자산 규모는 8178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는 전년보다 613만 원, 2023년에는 418만 원 증가하며 2년 새 1000만 원가량 늘었지만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었다. 매년 소득이...
2022년 감소했던 보험저축액이 지난해 38만 원으로 증가하면서, 보험저축액 비중이 가장 높던 2021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투자상품은 1만 원 감소했지만, 수시입출금ㆍ종합자산관리계좌(CMA), 적금ㆍ청약은 각각 1만 원 증가했다. 주식, 펀드 등 공격적인 투자는 줄이고 저축을 늘리며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패턴은 계속됐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전국...
금감원 관계자는 "경영인정기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법인 최고경영자(CEO)의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해약환급률이 100%에 도달하기까지 10년 이상 소요되고, 일정 시점 이후 감소해 해지 시점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일부 설계사가 미승인 안내자료를 사용해 수익률을...
다음은 나이스신용평가가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업종의 e-세미나에서 이뤄진 Q&A 내용이다.
Q.최근 건설사 신용위험 증가와 제2금융권 부동산PF 부실화 등을 배경으로 소위 4월 위기설 등 금융시장 불안이 재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제2금융권 부동산PF 문제의 파급력에 대한 의견은?
-세 가지 이유에서 부동산PF 문제가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이번 멘토링 금융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저축과 투자, 보험ㆍ대출ㆍ부동산ㆍ뱅킹ㆍ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인 박두희 상무는 "이번 금융교육에 경남은행 직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하게 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청년취약계층을 위해 질 좋은 금융교육...
2금융권은 상호금융(2조4000억 원↓), 보험(2000억 원↓), 저축은행(3000억 원↓), 여신전문금융회사(4000억 원↓) 모두 감소세를 이어가며 총 3조3000억 원 하락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과 주택거래 회복세 지연 등으로 인해 가계대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계대출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권이 서민들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하는 만큼 서민금융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재산정에 대한 이슈가 지난해부터 나왔지만, 올해도 소식이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며 "카드 수수료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지난주 보험업권 부동산, 항공, 선박 등 전체 대체투자 전수조사 은행ㆍ증권ㆍ저축은행 등 2금융권 부동산 대체 투자 전수조사 착수부동산 투자 기한이익상실(EOD) 3개월 새 1조 원 늘어 부실위험↑
금융당국이 300억 원 이상 규모의 금융회사 대체투자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 가격 급락으로 자산 부실화가 우려되는 해외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