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양건 감사원장의 사퇴를 부른 장훈 중앙대 교수의 감사위원 제청과 관련, 감사원의 자제제청에 없던 장 교수의 후보자 추천을 요청했다는 감사원의 증언이 나왔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와대에서 장 교수를 (감사위원 후보자로)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장훈
양건 감사원장의 돌연 사퇴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무성하다. 인사권자인 청와대가 함구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정권 내 권력 암투설을 제기하는 등 정치쟁점으로 키우고 있어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오전 이임식을 가진 양 전 원장은 지난달 10일 전임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한반도 대운하’의 재추진
양건 감사원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배경을 놓고 여러가지 설이 분분하다. 4대강 정치감사 논란에 이어 청와대와의 인사갈등까지 불거지는 양상이다. 더욱이 청와대는 이에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어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이 정치적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당초 양 감사원장의 사의표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통해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9개 분과를 맡을 간사를 임명했다. 또 각 분과 인수위원과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도 선임했다. 인수위에서는 박 당선인이 약속했던 ‘국가지도자 연석회의’의 틀도 만들 예정이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본관 2층 기자실에서 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통해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9개 분과를 맡을 간사를 임명했다. 또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도 선임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본관 2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과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인수위원 등을 발표했다. 이번 인선에서
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 명단이 발표됐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이어 후속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수위는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인수위 9개 분과위원회 간사 등 인수위원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