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교육부 측이 밝혔다.
교육부 이날 출입기자단을 통해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요 일정 안내’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자에게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은 일정을 기자단에게 안내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교
공공 공급 기능 확대하고ㆍ조직 슬림화“재정ㆍ인력 확충 등 지원책도 필요”
집값 안정화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들이 이재명 정부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특히 정부 공급 정책의 핵심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우 공공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한편, 서울주택도시개발(SH)·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사업을 나누는 내부 개편도
벼랑끝 석유화학 산업컨설팅 비만 수억 원…정부 요청에 협회가 의뢰산업부, 최종보고서 제출받지 않아"수시로 의사소통했다"지만 아쉬움
한국화학산업협회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컨설팅 용역을 진행한 뒤 최종 결과 보고서를 아직 정부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제출을 요구하지 않았다. 양측은 수시로 의사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신임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 열고 권오을 국가보훈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신임 국무위원과 배우자들에게 "잘 부탁드린다", "축하드린다"고 사의를 전했다.
이로써 18개 부처 가운데
“논란 속 인사 강행”…국민의힘 집중 공세인사 문제 삼고 '정권심판론' 제기할 듯
국민의힘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내각 인선 전반을 문제 삼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재명 정권에 대한 심판론을 앞세워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사퇴 이후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국무위원의 임명을 강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22일 이들 세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4
정치권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23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임명된 노용석 차관을 중심으로 업무에 시동을 건 중기부는 장관 임명을 계기로 소상공인 및 중기·벤처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2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3일 여야 합의로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서의 갑질은 약간 성격이 다르다”며 감쌌다.
문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철회하고 강 후보자는 임명 유지를 했는데, 국민 정서는 (두 후보자의 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최근 인사 논란과 관련해 "공룡 같던 민주당이 이제 한 줌의 성남당에 꼼짝 못 하는 이 괴기한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주당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대선을 치렀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67석을 과시하는 민주당의 모습이 처량하다"며 "계엄을 방치한 농림부 장관이 유임될 때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이날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다만 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정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21일 국
방사청, 한화오션 설계도 무단 인용 의혹 제재 없이 종결국방부 장관 임명, 후속 인선까지사업자 선정 해 넘길 듯
총사업비 8조원 규모 한국형 차기 잠수함(KDDX) 사업자 선정이 결국 또다시 해를 넘길 전망이다. 한화오션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던 의혹에 대한 제재를 피하며 한 고비를 넘겼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간 대결구도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여성가족부 강선우·교육부 이진숙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갑질과 청문회 위증 사실이 밝혀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제자 논문표절뿐 아니라 다수 교
이재명 대통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19일 오후 이 대통령이 전날(18일) 국회가 채택한 윤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앞서 윤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넘어 행복을
폭우 속 정전 피해 2만5000가구…중부발전·한전·전력거래소와 대응 논의다음 주 역대 최고치 전력수요 전망…정부 “전방위 점검·총력 대응”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장관 임명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력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전국에 걸친 정전 피해와 폭염 예고 속에서 정부는 에너지 기반시설부터 복구와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19일 서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교육계와 시민사회에서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청문회 도중 ‘즉답 피하라’, ‘동문서답하라’는 내용의 쪽지가 이 후보자 자리 위에 놓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후보자의 자질과 더불어 교육부 준비단의 부적절한 대응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교육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