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4월, 국립현대미술관이 청주·서울·과천 각 관에서 서로 다른 결을 지닌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 작가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망하는 회고전부터 참여형 전시 그리고 한국 미술사를 재구성한 상설전까지. 전시의 성격과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경험의 밀도를 강조한다. 주말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각 전시의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월 26일까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 세 번째 전시로 김신아 작가의 ‘개체의 본능(The instinct of an individual)’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예술협력사업 ‘작가의 방’은 2012년 조성된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경기문화재단은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공항 ICN Awards'에서 문화예술 부문에서 우수 협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ICN Awards는 인천공항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사업자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23개 우수사업자를 지정하는 가운데, 경기문화재단은 고품격 문화예술공항 구현을 위한 협업
출판사 창비가 19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문화 공간 '창비 부산'을 개관했다. 서울 망원동 창비 서교사옥 지하1층 '클럽 창작과비평'에 이어 독자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공간이다. 약 80평 규모다.
창비는 "부산은 '원 북 원 부산' 운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며 독서 열기가 높은 도시 중 하나"라며 "작가와의 만남 등 출판사 주축 강연 외에도 지역 문화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손을 잡는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첫 '문학축제'를 위해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국제작가축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은 "한국적 특색을 갖추면서도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갖춘 문학축
8월 넷째주(24∼28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60.91포인트(9.71%) 오른 687.9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24일에는 중국 환율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 남북 긴장감 등 대내외 악조건이 지속되면서 장중 610.12포인트까지 내려갔지만 25일 반등에 성공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관이 한 주간 130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6억원,
초록뱀미디어가 중국 DMG인기오락전매주식유한공사의 100% 홍콩현재법인인DMG (Hong Kong) Group Limited와 한화 약 25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상 증자는 포인트아이 및 작가의 방 등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중국 기업이 한국 드라마제작사에 투자한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초록뱀미디어
알리바바와 중국에서 콘텐츠 사업을 확장중인 DMG엔터테인먼트사가 초록뱀 투자에 나섰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초록뱀은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자 배정 대상자는 홍콩 DMG그룹과 포인트아이, 원성준, 작가의방 등이며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DMG엔터는 알리바바와 중국에서 콘텐츠 사업을 대폭 확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둘리뮤지엄, 기적의 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 역사문화시설이 이달부터 차례로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3년 문을 연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과 더불어 개관하는 시설이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
사진으로 만나는 시선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익숙한 이미지들이 낯선 질문으로 돌아온다. 사진은 더 이상 특별한 행위는 아니다. 우리는 매일 손에 쥔 휴대폰으로 순간을 기록하고, 기억을 저장하며, 삶의 일부를 이미지로 남긴다. 과거에는 사진 찍는 일이 ‘이벤트’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하는 일상이 됐다. 그만큼 사진은 우리
●Exhibition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일정 6월 2일까지 장소 대구미술관
전시는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주제인 환경과 생태계 위기에 대해 살펴본다. 작가 13명의 작품 70여 점을 통해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는 누구의 숲이며, 누구의 세계인지 질문한다. 첫 번째 섹션 ‘봄이 왔는데도 꽃이 피지 않고 새가 울지 않는…’에서는 미
김용택 시인은 ‘봄날’이라는 시에서 “나 찾다가 / 텃밭에 / 흙 묻은 호미만 있거든 / 예쁜 여자랑 손잡고 / 섬진강 봄 물을 따라 / 매화꽃 보러 간 줄 알그라”라고 노래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일상이 바뀐 이즈음, 책을 가까이하며 위로를 받는 이들이 많을 듯하다. 정갈하고 고즈넉한 책들의 고향, 종이의 고향에서 시집을 펼쳐 보고 흐드러진 벚꽃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