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결국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11일 최 회장의 자택과 여의도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번에 여의도 유수홀딩스 사무실 뿐 아니라 한진해운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두 회사는 한 건물을 쓰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제갈량’ 임종룡의 화전양면 전략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낙관 못해… 실패하면 법정관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현대상선의 명운을 가를 용선료 협상 결과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해선 인위적 통합보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무엇보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관련 사안은 국내 모든 로펌들이 수임할려고 달려들었다고 봐야죠. 대기업 총수가 포함된 소송건은 착수금만 해도 막대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진그룹 관련 일은 특수관계인인 광장이 대부분 맡았는데 최 회장은 한진그룹에서 떨어져 나왔으니 새로운 고객을 만들려는 로펌들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법조계 관계자의 말이다. 최 회장이 최
금융당국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불공정 거래 의혹 조사가 이번주 분수령을 맞는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이번주 한진해운 주식을 매도한 최 회장에게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적용 여부를 판단할 추가 자료를 확보한다.
자조단이 첫 번째로 추가 확보할 자료는 한국거래소가 분석한 최 회장 일가의 주식 매매 관련 정보다.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직전 보유지분을 모두 팔아치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과 두 자녀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문제가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최 전 회장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지만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번 불거지는 기업 오너와 대주주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투자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금융
금융당국이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 하루 전 이 회사의 주식을 전액 처분한 것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한진해운의 주요 주주인 최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의 주식을 사전에 매각, 손실을 피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면 이번 조사가
회사가 합병된다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대의 부당이득금을 챙긴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과 증권사 관계자들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콜마비앤에이치 재무담당 상무 김모(45)씨와 미래에셋증권 부장 이모(43)씨, 구루에셋 대표 윤모(43)씨 등 4명을 구속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증권범죄 수사, 기업 비자금으로 확대
금융위 자조단•금감원•檢, 불공정거래 척결 공조 강화
금융당국과 검찰이 올해 증권범죄 수사 공조를 더욱 강화해 불공정거래 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불법행위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커 증권가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 현대차 ‘채용 1만명 시대’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2013년 막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이 ‘작전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그해 9월 금융위원회 내에 설립됐다.
자조단은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 기존에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을 조사해온 기관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주요 사건들을 처리했다. 총 25명 수준인 자조단 구성원도 금감원과 검찰, 거래소 등에서 파견 나온 직
여의도 증권가는 자조단과 금감원, 검찰이 각각 올해 주식 불공정거래 조사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면서 어느 때보다 부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간의 역할 분담에 대한 신경전도 벌이고 있다.
A증권사 준법감시인은 “올해 어두운 증시 전망만으로도 여의도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지난해에 이어 또 세 개 기관이 각각 목을 죄어오는 느낌”이라
금융당국과 검찰이 올해 증권범죄 수사 공조를 더욱 강화해 불공정거래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불법행위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커 증권가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검찰은 올해 증권범죄 수사 공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시세조종, 미공개 정보 이용과 같은 증권범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상당 부분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금융감독원 파견 직원을 일부 돌려보내고 내부 조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자본시장조사단에 파견됐던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 직원 9명 중 3명이 전날 금감원으로 복귀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출범 4년차를 맞은 자조단이 조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금감원 인력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직원
한국콜마가 미공개정보 이용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한국콜마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들이 회사 합병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를 조사하기 위
증권범죄 조사업무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위주로 재편하기로 해 금융위가 다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최근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의 마찰이 있었던 불공정거래 신고 홈페이지도 다시 통합하는 방향으로 검토되면서 양 기관의 힘겨루기가 가열될 전망이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시장질서 규제 개혁방안’을 마련하면서 자본시장조사단의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조사단, 금융감독원의 조사국으로 나뉘어 있던 금융당국의 증권범죄 조사 기능이 자본시장조사단 중심으로 재편된다.
금융위는 제16차 금융개혁회의에서 ‘시장질서 규제 개혁방안’을 마련하면서 자본시장조사단 중심으로 현장조사 및 압수수색 권한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증권범죄의 수사를 자본시장조사단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으로
금융감독원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앞두고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3년간 210% 수준으로 진웅섭 원장의 결제까지 이뤄졌지만 어쩐 일인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노사 합의가 완료된 일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시점이 묘하다. 금감원이 합의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한 이후여서 모종의 압력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가 피
삼성그룹 계열사 고위 임원 9명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포착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최고위 임원 9명이 지난 4~5월 제일모직의 주식을 대거 매수한 사실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포착됐다.
시감위는 내부 논의를 거쳐 이를 금융위 자본시장조사
“시세조작도 해외로 진출하는 상황, 강도 높은 과징금 제재가 시급합니다.”
김홍식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은 1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화 하는 증권범죄에 대한 조사·감독당국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자조단에 자국 증권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명의 계좌 추적을 요청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증권사의
한국인 A씨는 2013년 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증시 거래를 함께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고성능 컴퓨터로 하루에 수천 번 주식을 사고파는 캐나다의 알렉산드르 밀러드가 보낸 메시지였다. A씨는 ‘적발되지 않으며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국제 시세조종 세력에 가담했다. A씨처럼 미국 증시의 시세조종에 발을 담근 한국
미국 주식시장의 시세조종 세력에 가담한 한국인이 거액의 과징금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금융위원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던 데이 트레이더(day trader) 알렉산드르 밀러드(50)는 2013년 초 ‘미국 주식시장에서 초단타매매로 고소득을 올릴 트레이더를 모집한다’는 온라인 광고를 냈다.
그는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