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범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그해 4월 블룸버그가 실시한 리그테이블(NEF League Table)에서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부문 법률자문사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법률시장 평가전문지 체임버스가 2016년 프로젝트‧에너지 분야를 신설한 이래 해마다 최고 등급 ‘밴드 원(Band 1)’을 기록해 왔다.
신 변호사는 프로젝트 기반 국제 금융...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금융그룹 내 AI 전문 투자자문사인 신한AI로부터 인공지능 투자자문 플랫폼 ‘네오’를 받아 이를 활용한 펀드를 출시, 운용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 ‘NEW 초고수의 선택’을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해외투자정보 번역·요약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일부 운용사가 AI 투자 서비스...
신한투자증권은 12일 이차전지 관련 기업, 투자사, 자문사 등 80여 개 기업 재무, 전략, 신사업 등 투자 관련 실무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신한투자증권 IRA 투자설명회'를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SK온, 솔루스첨단소재, 엘앤에프, 삼우전자정밀, 아바코, 일진그룹 등...
로펌과 자문사를 다수 선임해 경쟁당국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대한항공은 결합 이전의 경쟁환경을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규 항공사의 진입을 유도해 경쟁제한성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미국, EU, 일본 노선에 대한 신규 항공사 확보와 설득 작업도 상당한 수준으로 진척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부 경쟁당국의...
다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DB하이텍의 물적분할 안건에 찬성하면서 가결 가능성도 나온다.
30일엔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총에서 JB금융지주에 요구한 배당 확대 등도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대 주주로 △배당성향 확대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을 주주안건으로 제출했다.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총괄 그룹은 경쟁 당국에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문서 취합, 검토, 자문사와의 이견 조율 등의 업무를 맡고, 지원 그룹에서는 경쟁 당국에서 제출을 요청하는 자료 생성에 주력한다.
특히, 해외 경쟁 당국의 2단계 심사가 시작되면서 각 경쟁 당국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점점 방대해져 심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TF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JB금융의 배당 성향이 여타 국내 금융지주 평균치를 웃돌고, 지난 배당 확대는 주주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게 이들 자문사의 의견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이익배당 900원은 배당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이사회 안인 715원을 적정 배당이라고 보고 찬성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도 얼라인의...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도 엇갈린 의견을 내고 있어 일반 주주들의 표심이 주총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KT&G의 외국인 지분율은 44.31%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용진 의원실 관계자는 “외국인 주주든 국내 주주든 모든 주주는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국민연금이 반대했지만, 글로벌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기관주주서비스)가 최근 진 내정자 선임에 찬성했다. 또 그룹 내 영향력이 큰 재일교포 주주들도 진 내정자에 지지를 보내면서 무난하게 취임에 성공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의결권 자문사의 권고를 따르는 경향이 큰데 신한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60%가 넘는다.
신한금융은 이번 주총을 앞두고...
작년 10월 IB 부서 계열사로 분사 착수분사 과정서 이사회 임원 자문사와 합병 계약“UBS, 계약 무효 위해 법무팀 구성”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로 한 UBS가 CS의 투자은행(IB)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UBS가 CS퍼스트보스턴의 마이클 클라인 최고경영자(CEO)와 이에 관해...
반면, 세계 2위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루이스는 KT&G 이사회 측과 뜻을 함께하는 의견을 냈다.
또 다른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대신경제연구소(한국ESG연구소)도 KT&G 이사회가 제안한 사외이사 현행 유지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안다자산운용이 제기한 증권 안건에 대해 “현재 구성의 이사회가 충분히 독립적으로 보이며, 이사회의...
이런 가운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일부가 행동주의 펀드의 안건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KT&G는 과도한 주주환원 정책에 성장 동력을 잃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KT&G는 28일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 현금배당 등에 관한 안건을 상정한다.
우선 배당과 관련해 KT&G...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4대 금융지주 주총 안건 관련 보고서를 통해 사외이사 연임 후보들 선임에 반대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신한금융은 8명(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윤재원)의 사외이사가 후보로 추천됐는데, 모두 연임이다. ISS는 보고서에서 “조용병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최종...
‘IJ Global’은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저널로서 대륙별·사업유형별로 우수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례를 심사해 사업주, 자문사, 대주단에 ‘Deal of the Year’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남부발전은 2015년에도 칠레 ‘Kelar 가스복합 발전사업’으로 이미 한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남부발전이 추진하는 ‘Trumbull 가스복합 발전사업’은 미국...
그러나 투자 자문사 프레드릭러셀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프레드릭 러셀 최고경영자(CEO)는 “SVB는 지하실에서 발견된 첫 번째 바퀴벌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VB 매각 지연 가능성도 골칫거리다. SVB 주고객인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경영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초기 인수 의사를 타진했던 PNC파이낸셜과 캐나다 로열은행(RBC)은 발을 뺀 것으로...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이사 재선임 안건에서 기업의 환경 사회 리스크 관리가 고려될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라며 “최근 해외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이 환경 사회 리스크 관리 실패를 근거로 국내 기업 이사 선임 의결권 행사에서 반대표를 행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스틴베스트는 규제 측면에서는 물적분할 후 자회사...
‘유진 챔피언 예드자문형 랩(Wrap) 삼성전자’의 투자자문을 맡고 있는 ‘예드(YED) 투자자문’은 금융공학 전문 투자자문사로서 10년 이상 ELS 북(Book) 운용을 총괄했던 경험과 다양한 금융공학 관련 상품을 개발한 경력을 갖고 있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이 상품은 금융공학 모델을 통해 실현이익을 꾸준히 축적하기 때문에 보합세 또는 약간의...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와 계약을 맺은 임대업자, 컨설턴트, 공급업체 등은 최근 미납된 사무실 임대료, 자문사 비용 등으로 최소 9건 이상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납 금액은 이자를 포함하면 1400만 달러가 훌쩍 넘는다.
이 중 3건은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포함해 사무실 임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주는 트위터가 지난해 12월과 1월에 약 680만 달러가량의...
구현모 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했지만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과 정치권의 압박에 후보를 다시 선정하기로 했다.
의결권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보고서에서 “올해 정기 주총의 주주제안에서 관찰되는 특징은 총수일가 내분에 따른 경영권 분쟁 성격보다는 소액주주, 펀드 등 일반 주주가 제기하는 주주제안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