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체, 에너지ㆍUAM 등 적극 진출중동 등 해외 인프라 사업 수주 활발업황 회복 더뎌⋯“새 수요 모색해야”
건설업계가 불황 타개의 묘책으로 신사업과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건설업 자체가 호황과 불황이 뚜렷한, 사이클을 타는 업종인 만큼 불황 시기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신사업 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적용 가능한 기초 보강 기술로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12일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이 국토부 건설 신기술 제1023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법은 기존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 시공하고 하중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수직 증축 리모델링과 같은 구조물 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