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복제 돼지 특허는 현재 한 줄기세포ㆍ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에 이전됐다.
임기순 농진청 연구운영과장은 “순수 국내 연구진이 인간 치매 유발 유전자 세 개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 모델 동물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며 "국가 전략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소재 국산화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기술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수정하고 보완해 국내 형질전환 가축 개발과 관리 표준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기순 농진청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이로써 국내에서 개발된 형질전환 가축을 바이오·의료 소재용으로 자원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형질전환 가축을 이용한 바이오·의료 소재용 동물 수요는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