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청와대 인사 문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며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후 8번째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 청문회를 거친 후보자들이 낙마하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당정청 간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와 배우자가 보유한 35억 원 상당의 주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도 부적격 여론이 커지는 분위기다.
당 내에서는 이 후보자 부부가 주식을 취득·거래하는 과정이 국민 정서를 거스르는 부분이 많았고,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부분을 걸러내는 인사 시스템의 정무적 판단이 부족했다는
‘强대强’ 대결…빈손 국회 우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이 안 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이 강력 반발해 경색정국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미 임명안을 재가한 진영 행정안전·박양우 문화체육관광·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유권자 2520명에게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2.0%포인트(P))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P 내린 47.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5%P 오른
문재인 정부를 ‘선의로 무장한 실험정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적절한 비유인 것 같다. 선의로 추진하는 정책마다 설익고 미덥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장관 인사부터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탈원전 정책, 4대강 보 해체 결정 등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 게 한둘이 아니다. 정치의 본질인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는커녕 다수 국민이 정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청와대의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인사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친 데 대해 인사추천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사 추천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검증에 보다 엄격히 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ㆍ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4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해 지난달 29일 수사단을 꾸린지 6일 만이다.
김학의 사건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충주지검장)은 이날 검찰과거사위에서 권고한 사건과 관련하여 1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청와대가 1일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한 책임론에 대해 “인사·민정 라인에서 특별한 문제가 파악된 것은 없다”며 “문제가 없으니 특별한 조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민정·인사라인 경질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이번 인사
자유한국당은 1일 문재인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7명 중 2명이 낙마한 것과 관련해 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후보자 본인 외에도 이들에 대한 인사검증 책임이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이 함께 사퇴해야 한다는 것이 한국당의 주장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창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청와대 인사는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에서 결국 두명이 낙마했다. 청와대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도록 한 것은 인사검증 실패를 자인한 셈이다. 게다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지명 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이례적으로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진사퇴해 청와대의 부실 인사검증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수사단이 구성된다.
대검찰청은 29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ㆍ성범죄 혐의, 수사 외압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5일 '김학의 사건'에 대해 특정범죄가
최근 흑석동 재개발구역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자진 사퇴하자 여당을 비롯한 야 4당은 “당연한 결정”이라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야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진 사퇴를 밝히면서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하지
자유한국당은 2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7명의 장관 후보자 모두 ‘부적격’이라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키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문재인 정권 인사청문회 평가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하고 이들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철회와 사퇴를 요구했다.
부동산 투기, 위장전입, 꼼수 증여, 탈세 등의 의혹을 감안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27일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진행한 환담에서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두 분께서 범국가기구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청문회가 시작됐다. 청문회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나오는 말이 청문회 무용론이다. 청문회 무용론이 나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우선 청와대의 인선이 문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논문표절 의혹, 위장전입 의혹 등이 튀어나오고 있다. 여기에 대해 청와대의 입장은 “체크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체크를 했는데, 그 정도는 문제가 아니
'별장 성 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혐의는 논란이 됐던 성범죄가 아닌 뇌물수수이다.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5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사건'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재수사를 권고했다.
더불어 박근혜 정부인 2013년 3월 인사검증 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고 하는 동시에 장관으로 지명되지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부분은 오해가 있다면서 해명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관계자는 “이사를 선임할 때 ‘결격사유’를 본다. 그 조항은 당사자에 대한 것으로 아들은 검증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 이사장 아들이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 신모(39)씨가 대마초 밀반입 시도 혐의로 법의 철퇴를 맞은 사실이 5개월여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신 씨는 유시춘 이사장에 대한 EBS 이사 후보 지명 전 이미 법정구속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와 EBS가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휘말리게 된 이유다.
21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 야당 관계자는 "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