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초국경 범죄와 연계된 자금세탁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FIU는 2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금감원, 은행·증권·보험·핀테크·저축은행·농협·수협 등 16개 유관기관과 “자금세탁방지(AML) 유관기관협의회”를 열고 은행권을 중심으로 초국경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초국경 범죄 관련 자금세
금융위원회가 29일 1급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 상임위원에 안창국 금융산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박민우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이형주 상임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안 상임위원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금융산업국장 등을 거쳤다.
박 증선위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금
카카오페이증권은 경기도 판교 오피스에서 ‘제1회 AI 해커톤’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내 구성원들이 인공지능(AI)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업무 및 서비스 혁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와 AI로, 더 나은 고객 경험과 더 효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앞두고 정책 방향 공유…“반려문화 확산·산업 육성 병행”9개 단체 대표 참석…부산 벡스코서 첫 기념행사 개최 예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 대표들과 만나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주요국 경기흐름, 미국 통화·무역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시장 변동성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주재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날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
국정기획위원회가 30일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동물학대자에 대한 동물사육금지제도 도입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는 이날 오후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등 주요 동물보호단체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19일 금융·외환시장 대응과 관련해 "필요 시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중동 정세와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
25~26일 이형주 상임위원 베트남 방문
금융위원회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 베트남 중앙은행 및 증권위원회 공동 후원하에 한국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베트남 은행전략연구소,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공동 개최했다. 베트남은 중국·미국에
삼성화재는 한국 손해보험(기업보험) 시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해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국내 보험 기관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콘퍼런스는 4, 5일 양일간 진행됐다. 손해보험업의 불
28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간담회 열어 당국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위해 힘써 달라"
주요 은행들이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을 싣는다. 일회성 금융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관광단지 개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인프라 개발 등 비금융 분야로의 투자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금융위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 커져…금융지원 강화"
금융위원회는 28일 서민·자영업자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서민, 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이후 서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도 고금리·고물가 지속으로 사정이 좀처럼 나지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근본적 문제
난 정글에 가고싶어! 초원에서 뛰놀고 싶다구!
얼룩말 마티의 외침에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사자 알렉스, 기린 멜먼, 하마 글로리아는 동물원을 탈출한다. 이들은 아프리카행 배에 몸을 싣게 되고,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 섬에 도착한다.
동물 뉴요커 4인방의 동물원 탈출기를 다룬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이야기다. 2005년 전 세계
글로벌 금리, 탈세계화·고령화로 저금리 기조 회귀 어려워민간 신용위험…부실·한계기업 도산 등 기업 부채 부실화신규 기업대출 금리, 2021년 2.69%→2023년 5.25% 2배부동산 레버리지 확대 관리해야...전세자금대출 제도적 마련
국내 금리 기조가 과거와 같은 저금리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글로벌 금리가 탈세계화와 고령화로 인
“벤처기업법 상시화 통해 안정적인 정책 지원 필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벤처기업법의 유효기간을 삭제해 벤처·스타트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육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벤처·스타트
사고 시 제재·면책 기준 모호업계 "정부 낙하산 인사 빌미객관적·구체적인 명시 필요"
금융당국이 이른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금융사 내부통제 제도 개선안을 꺼냈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처럼 금융사고로 인해 소비자피해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금융사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지게 된다. 내부통제 총괄 등에 있어서 금융사 CEO를 처
카카오뱅크는 경기도 성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모란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친화적 계좌번호 안내판은 아크릴판에 각 상점의 계좌번호를 각인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이전보다 쉽게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가시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안내판은 거치대를 활용해 세우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