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500억원 신종자본증권 추가 발행…두 달간 2000억원 자본확충

입력 2026-08-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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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이 추가 자본 확충과 수익 창출 동력 확보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추가 발행한다.

11일 iM증권은 총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추가적인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iM증권은 앞서 지난 7월에도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iM증권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총 2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규모는 1조3000억원대로 늘어나며 중형 증권사로서의 시장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순자본비율(NCR)은 531%로 전년 말 대비 126%p 증가하는 등 자본 적정성 지표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14일 발행 예정인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모회사인 iM금융지주에서 전량 인수한다. 만기는 30년이며 발행금리는 5.78%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iM금융지주는 지난 2022년 3월에도 iM증권이 발행한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한 바 있다. iM증권은 이렇게 확충된 자본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을 통해 자본 규모 회복과 자본 적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확보된 자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효율성 극대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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