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오전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판매 비트(bit) 수가 두 자릿수 퍼센트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은 한 자릿수 퍼센트였다”며 “올해는 계속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곽 사장은 27일 오전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첨단 패키징 공장 부지로 애리조나주가 아닌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 지역을 낙점하고 40억 달러(약 5조36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의미한다. △팹리스 판교 △메모리·파운드리 등 제조거점 화성·용인·이천·평택 △소재·부품·장비 안성 △최첨단 연구 거점 용인 기흥·수원으로 구성됐다.
현재 이들 지역에 19개의 생산팹과 2개의 연구팹이 모여...
1일 SK그룹에 따르면 올해부터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Summit)'을 확대경영회의, 이천포럼, CEO세미나와 더불어 그룹 주요 전략회의로 격상 및 정례화하기로 했다. 사외이사들이 거버넌스의 주요한 축으로서 서밋을 통해 그룹 경영 아젠다를 논의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대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2021년 글로벌...
SK그룹은 올해부터 디렉터스 서밋을 확대경영회의, 이천포럼, CEO세미나와 더불어 그룹 주요 전략회의로 격상 및 정례화하고, 사외이사들이 거버넌스의 주요한 축으로서 서밋을 통해 그룹 경영 아젠다를 논의해 나가도록 했다.
SK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SK 각 관계사가 이사회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영진 견제 및 감독 시스템 등 마련에 노력을...
SK CEO 세미나는 6월 확대경영회의와 8월 이천포럼에서 논의된 사업 현황과 과제들을 점검하고, 내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과 고환율 등 거시 경제 악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최 회장은 6월 열린 ‘2023 확대경영회의’ 기조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과거 경영방법만으로는...
울산포럼은 SK그룹의 첫 지역 포럼으로 SK그룹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의 모태인 울산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써 SK그룹과 함께 울산포럼을 준비했다.
SK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구성원과 함께...
실제 최 회장은 지난 24일 이천포럼을 마무리하며 “세상의 변화가 너무 빨라 회사도 과거의 성장 공식이 통하지 않고, 개인의 성장 방법도 정해진 답을 구하기 어려워졌다”며 “끊임없이 스피크 아웃(적극적인 의견 개진) 하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야 문제를 모으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끊임없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피크 아웃은 최 회장이 2019년...
최태원 SK 회장이 이천포럼에서 ‘딥 체인지’(Deep Change)와 행복의 시작점으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Speak-Out)을 강조했다.
25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인 24일 포럼을 마무리하며 “딥 체인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며 “구성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전에 없던 변화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한편 SK그룹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지식경영플랫폼 ‘이천포럼’이 개최되면서 최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매년 8월 열리는 이천포럼은 6월 확대경영회의와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함께 최고 경영진이 한 자리에 모이는 SK그룹 3대 경영 전략 논의 행사다. 최 회장은 엑스포 관련 해외 출장을 마치고 이천포럼 마지막날인...
SK그룹이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실천 및 가속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21일 밝혔다.
SK그룹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을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 SK그룹은 생성형 인공지능,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경기도에선 수원시 팔달구(94%)와 평택시(94.7%), 안산 상록구(89.4%), 이천시(87.3%)의 전세가율이 위험 수위를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수도권 전체 전세가율만 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우하향하면서 깡통전세 위험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양새다. 하지만 개별 시군구 단위로 들여다보면 전세가율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앞서 SK그룹은 보유 인프라의 외부 공유를 강조해 온 최태원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8월에 여는 ‘이천포럼’의 일부 세션을 대학생, 협력업체 구성원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방해왔다.
써니는 구성원 및 계열사의 미래 비즈니스 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설립됐다. 당시 최태원 SK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포럼 개최
△농촌공간대전 개최를 통한 농촌재생 아이디어 발굴
△농림축산검역본부, 사진으로 전하는 동물 사랑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개최
10일(수)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농식품부 차관 13:30 식품기업(인삼공사) 방문(부여)
△농식품부 장관...
‘아가동산’은 경기도 이천의 종교 집단인 아가동산에서 교주 김기순의 지시를 받은 신도들이 또 다른 신도를 살해, 암매장했다는 의혹인데요. 다만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살인 혐의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고, 김 씨는 재판 중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또 법원은 “종교의식이 없었다”며 아가동산을 종교 집단이 아닌 협동농장 공동체로 판단했죠. 김기순은...
지난 8월 이천포럼 2022에서도 최 회장은 ESG 경영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ESG 경영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직접 실천할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고 논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 결과 SK는 한국 ESG평가원의 ‘2022 4분기 상장 대기업 ESG 평가’에서 2분기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각 계열사도 최 회장의...
그는 또 8월 이천포럼 2022에서 ESG 경영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ESG 경영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직접 실천할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고 논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 결과, SK는 한국 ESG평가원의 ‘2022년 4분기 상장 대기업 ESG 평가’에서 2분기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친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최 회장은 올해 처음 열린 울산포럼의 역할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SK그룹의 전환을 위한 단초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천포럼을 시작했다면, 울산포럼은 지역 대전환의 솔루션을 찾기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새로운 울산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찾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