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준기 역을 맡은 온주완은 비행기에서부터 동행한 로건리(박은석)와 같은 차를 타고 심수련(이지아)회사 앞에 나타난 모습으로 의문을 안겼다. 그리고 로건리 차 뒷자리에 가방을 놓은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로건리 차가 폭발하면서,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치솟게 했다.
박호산은 주단태(엄기준) 대신 감옥에 갔던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지난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와 심수련(이지아)이 만들어낸 ‘나애교 살인사건’ 으로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가 체포되는 반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오윤희는 딸 배로나(김현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심수련에게 속죄의 편지를 남기고는 한강 다리에서 사라졌다. ‘펜트하우스2’가 어떠한 결말로 이르게 될지, ‘마지막 해결과제’ 세...
‘펜트하우스2’가 매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다. 반면 ‘19세 이상 관람가’ 시청 제한을 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10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잔인한 내면을 보여주는 장치로 고 살인과 고문, 감금 등 자극적인 소재들이 방송 내내...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나애교가 아닌 심수련이었던 충격 정체가 드러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7%(2부), 전국 시청률 26.6%(2부)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28.6%까지 치솟으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나애교(이지아 분)의 진짜 정체가 심수련인...
‘펜트하우스2’ 이지아와 박은석이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측은 18일 이지아와 박은석이 맞대면하게 된 ‘의미심장 눈빛 맞춤’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극중 주단태(엄기준 분)로부터 탈출한 나애교(이지아 분)와 로건리(박은석 분)가 마주 선 모습이다. 나애교가 싸늘한 시선으로 로건리를 응시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고등학생의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주인공 심수련(이지아 분)이 사망하고 2년 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단태(엄기준 분)의 계략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오윤희(유진)가 무죄로 풀려나고, 오윤희와 하윤철(윤정훈 분)이 부부가 돼 헤라펠리스에 되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순옥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이후에는 심수련(이지아 분)가 사망하고 2년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주단테(엄기준 분)의 계략으로 모든 것을 빼앗겼던 오윤희(유진)가 무죄로 풀려나고, 오윤희와 하윤철(윤정훈 분)이 부부가 돼 헤라펠리스에 되돌아오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순옥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스케일도 커졌다. 오윤희와 하윤철이...
이지아(극중 심수련)가 마지막에 죽으며 남긴 메시지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 2는 기존 시즌 1 때와는 달리 19일부터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네 사람의 인터뷰 영상은 오늘 이날 오후 5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18부, 19부에서 극중 심수련(이지아)이 헤라클럽 사람들을 폐차장에 가둬 복수를 펼친 장면을 꼽았다.
주동민 감독은 “완성도를 말하는 게 아니다. 엄청 추운 겨울밤이었다. 훌륭하고, 나이도 좀 있는 배우들이 단 한 명도 이의 없이 물에 젖은 채 밤새 연기를 해주었다. 배우들이 연출자와 작가의 의지에 동의하고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심수련(이지아 분) 살인사건’ 진범이었던 주단태가 모든 증거를 조작해 오윤희(유진 분)를 범인으로 만드는가 하면, 돈과 권력으로 법의 그물망을 빠져나온 천서진이 자신의 차지가 된 펜트하우스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엄기준이 행복에 겨운 얼굴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또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주단태, 천서진과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심수련(이지아), 민설아(조수민)의 사진이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전부 다 내 손에 죽어”라며 복수를 다지는 로건리(박은석)의 속삭임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소름 끼치는 주단태의 목소리, “그 범인 잡을 겁니다. 그게 누구든”이라고 외치는 흑화한 하윤철(윤종훈) 등 더욱...
극중 로건리는 장발에 후줄근한 패션, 잠자리 안경, 사투리까지 자신의 모습과 180도 다른 구호동으로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해 민설아를 괴롭혔던 헤라클럽 아이들과 민설아의 친모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접근했던 상황. 그러나 심수련과 오해를 푼 후에는 로건리의 본모습으로 돌아와 주단태(엄기준 분)를 비롯한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복수를 가동했다....
극중 하윤철은 헤라클럽 일원으로 주단태(엄기준 분), 이규진(봉태규 분)과 함께 심수련(이지아 분)의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의 시신을 유기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으로 돈을 끌어모으는 악행을 거듭했다. 그러나 천서진과 주단태의 밀회를 알게 된 후 첫사랑 오윤희(유진 분)에게 흔들리는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가 하면, 어긋난 모성애로부터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심수련(이지아 분)의 도움으로 헤라팰리스에 당당히 입성했으나 자신이 심수련의 친딸인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진범임을 깨달은 후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심수련을 배신, 주단태(엄기준 분)와 손을 잡았다. 하지만 결국 자수를 선택한 오윤희는 주단태의 음모로 ‘심수련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로건리(박은석 분)에 의해 호송차에서...
반면 ‘펜트하우스’ 시즌1 마지막에서 죽음을 맞은 이지아는 대본 연습 현장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지아는 전날 공개된 ‘펜트하우스2’ 포스터에는 등장한 바 있다.
제작진은 “이미 입증된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단단한 연기 케미, 시즌2를 향한 열정과 더욱 폭발적인 스토리가 합을 이루면서 대본 리딩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했다”며 “대사 한 마디를...
순간’, 영화 ‘눈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배우돌’로서의 입지를 넓혀갔다.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김용지, 김주현, 박보영, 박성훈, 박지후,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된 배우 전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다.
이지아 나이가 화제다. 이지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이지아가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으로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지아는 데뷔 당시 신비주의 콘셉트를 뒤집고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당시 이지아의 이름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외계인' 설이 등장하는 등 여러 루머가...
시즌1의 최종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을 죽인 범인이 주단태(엄기준 분)였다는 반전과 함께, 돈과 권력으로 자신의 죄를 무마시킨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의 민낯이 담겼다. 여기에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오윤희(유진 분)와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천서진의 모습이 교차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모자를 쓴 오윤희가 희미한 미소로 등장,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