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백서를 공개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 극복 과정과 이재명 정부 출범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5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대선 백서 발간 시연회에서 "오늘 공개되는 백서에는 내란과 맞서 싸운 기록이 꼼꼼하게 담겨있다"며 "내란청산과 국민주권정부를 완성하는 길에 아주 좋은 지침서가 될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유력 후보로 배석태 동명대학교 부총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배 부총장은 교육과 산업, 그리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현장형 교육인재 양성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배 부총장은 동명대에서 30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항만물류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학장과 처장을 거치며 산학협력 모델을 정착시켰고, 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사건을 관리한 ‘컨트롤타워’라는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에도 깊숙이 관여했다는 단서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이 체포될 당시 그의 변호를 맡은 이상호 변호사가 김용의 체포영장을 김현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수영지역위원장이 1일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민주당 부산시당을 혁신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동시에 ‘민주당 제2당사 부산 유치’라는 이례적 구상까지 내놓으며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는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자 부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새로운 정부 들어서면서 제도적 측면에서 지원, 정책적 지원이 결합돼 (코스피 사상 최대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주식시장이 4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매일 전고점을 갱신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정부조직법 처리 예고에 대해 "오랫동안 판사로 일해온 법조인으로서, 20여년간 국회를 지켜온 의회인으로서, 이 사법 파괴의 현장에서 본회의 사회를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부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곧 있을 국회 본회의와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
전남 장흥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교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제28회 사시에 합격해 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위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이자 자수성가형 법조인으로 통한다. 지방변호사회 회장을 거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리더십과 친화력도 인정받았다.
중학교를 마치고 무작정 상경한 그는 약 2년간 구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는 내달 2일, 주 후보자는 5일 각각 오전 10시에 청문회에 출석한다.
정무위는 이 후보자 청문회 증인으로 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오규식 LF 대
이재명 대통령이 논란 끝에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력한 차기 후보로는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유학 논란 등으로
두 후보 20일 민주당 영남권 합동연설회서 격돌정청래 "검찰청 폐지…3개월 내 개혁입법 완수"박찬대 "영남 민주당 대접받아야…지구당 부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20일 영남권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론을 두고 맞부딪쳤다. 정청래 후보는 “싸움에 제가 하겠다”며 정치적 다툼을 도맡는 '방패'
코스닥 상장사 알파녹스가 ‘알파AI’로 사명을 변경한다. 특히 비전(Vision)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선도기업인 에이모(AIMMO)와 함께 자율주행을 포함한 비전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파녹스는 3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알파AI’로 변경하고 에이모의 오승택 대표와 최진오
최근 이석태 전 헌법재판관의 글 ‘헌법의 시간’이 법조계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재판관 지명 논란, 이재명 후보 사건 등 일련의 헌정 위기 속에서 헌법재판소는 통합과 절제를 바탕으로 헌법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제언을 담고 있다.
이 전 헌법재판관이 말하려는 것은 헌정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법률가와 헌법기관은 개인의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가유산청장에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13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2018년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헌 인증의 총괄 작업 맡아 최종 인증까지 이뤄낸 만큼 우리나라의 국가 유산을 지키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허 신임 청장은
관료문서 성격에 권익보호 겉핥기정부주도 권한집중에 민간은 조연인간·기술 공존시대…책임 명확히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모두 ‘인공지능(AI) 강국 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100조 원 규모의 국가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다. AI는 대한민국 전체의 생존 전략이며, 시민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설계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재명 정부 출범 보름 만에 코스피가 3000선을 회복하고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틀 만에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하더니 보름 만에 3000선을 회복하며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
법치와 ‘법에 의한 지배’ 구별해야재판중지법 등 되레 화합 역행할 뿐정부역할 줄이고 선별 복지 나서야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자의 49.42%를 얻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튿날 대통령에 취임했다. 41.15%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는 선언으로 이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김민석 두고는 "재산 미스터리 점입가경…사퇴 사유 충분""이재명 정권, 도덕성 땅 떨어져…인청 통해 검증 진행할 것"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의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 검증 실패와 안일한 대응에 대해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 민정수석이 임명 4일
"'배신자', '구태' 소리 들어가며 묵묵히 당 중심 잡았다""한동훈, 尹 없었다면 존재 못 해…소통·공감 능력 키워야""의총 취소, 그 전날 이미 결정…대다수 김용태와 생각 달라""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모든 것 고려…당헌·당규 맞춰서 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퇴임을 앞두고 12·3 비상계엄 이후 21대 대선까지의 기간을 돌아보며 소회
권성동 "사법부 흑역사 남을 것…李, 당당하게 재판 임하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사법부가 권력의 입김 앞에 흔들리는 정의의 저울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헌법
김민석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티타임 겸 간담회를 한다.
총리실은 9일 10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티타임 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