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광운대, 질소·인산·칼륨 등 성분별 실시간 감지기 개발비료 효율·작물 생육 향상·환경보전 효과 기대…AI 기반 정밀농업 기반 마련
토양에 꽂기만 하면 작물이 흡수 가능한 양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감지기(센서)가 개발됐다. 정밀한 양분 관리로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작물 생육 효율을 높이는 등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
서해안 농경지에는 필요한 물을 농작물에 공급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만들어 놓는다. 하자만 바닷물이 호수 쪽으로 역류하는 경우가 발생해 농작물이 피해를 보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배수로 염분농도 측정은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첫 해결책으로 주목받아 왔다.
세계적으로 정밀하게 염분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는 해외 업체가 내놓은 2~3개 정도에 불과하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