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점입가경이다. 사건이 일어난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사건에 대한 의문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13일 YTN에 따르면 우선 피해 인턴이 신고할 당시 같이 있었던 주미 한국문화원 직원은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이 터진 직후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미 한국문화원 측은 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그를 옹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씨에게 옮겨붙었다.
정미홍 씨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자 네티즌의 공분을 산 것은 물론 정미홍씨가 대표로 있는 더코칭그룹의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서버다운 상태에 이르렀다.
네티즌들은 “생각이 있는 여자인가” “너무 화가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정미홍 대표는 13일 방송된 채널A의 뉴스프로그램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태의 진실과 공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면서, 그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윤창중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 정미홍 대표는 1982
정미홍 더 코칭그룹 대표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을 향해 "미친 광기"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대표는 13일 채널A 뉴스특보에 출연해 "아직 수사 중이고, 지극히 경범죄로 신고된 사안인데 성폭행해서 그 사람을 목 졸라 죽이기라도 한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저는 봐요"라며 "이게 미친 광기가 아니면 뭔가"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13일 방미 기간 중 벌어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문 사태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통령 해외순방 시 업무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이날 박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마친 후 별도로 비서관 회의를 열고 ‘비서실 직원들에게 보내는 당부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전했다.
허 실장은 “대통령께서
청와대는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희롱 파문’을 반면교사 삼아 청와대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비서실 직원에게 드리는 당부의 글’을 통해 “향후 저를 포함한 수석비서관들부터 엄중한 근무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허 실장은 “이번
외교부가 13일 방미 기간 중 발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측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공식 요청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오늘 미국 측에 ‘미국 사법 당국이 미국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사건 처리가 가능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60% 가까이 치솟았지만, 윤창중 사태가 발생한 이후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 제기했던 ‘윤창중 악재’로 인한 국정 추진 동력 상실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13일 여론조사기관 ‘
강창희 국회의장이 13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면담하면서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 문제가 해결될 지 관심을 모은다.
안 의원 상임위 배정에 대해 원점검토 입장을 밝혔던 강 의장은 이날 안 의원을 국회 의장실로 불러 이와 관련한 입장을 물었다.
강 의장은 면담에 앞서 “안 의원의 상임위 배분과 관련해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다”며 “국회법에는 어느 교섭단체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사건 당일 피해 여성 인턴을 만나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사건 당일인 8일 오전 6시50분쯤 경제사절단 조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페어팩스 호텔을 출발했다. 그러나 출발 후인 7시30분쯤 피해 인턴이 울고 있다는 말을 듣고 페어팩스 호텔로 돌아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방미 중 발생한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청와대의 엄정하고 빠른 진상규명, 철저한 문책과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윤창중 사건과는 철저히 구분해 방미 성과가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창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직후 처음으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 이남기 홍보수석이 불참했다. 이 수석은 방미 기간 중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박 대통령이 이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우세하다. 청와대는 아직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새누리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스캔들’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적절한 사과였다”고 평가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이번 파문으로 대통령이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도 “국민과 피해 여성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진정성 있고 적절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사건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미 수행 중 벌어진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해 국민과 피해 여학생과 부모, 해외 동포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 측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청와대의 공직기강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이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태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민주당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과를 한 데 대해 “본질을 외면한 사과는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수석비서관회의에서의 사과 발언이 과연 국민들에게 진정한 사과로 받아들여질지 의문”이라며 “내용에 있어서도 미흡하다는 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윤창중 스캔들’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개인비리 성격에 강했던 윤 전 대변인의 추악한 성범죄 의혹이 한솥밥을 먹던 청와대 고위 간부 사이의‘귀국종용’을 둘러싼 진실게임으로 옮겨붙으면서 국정의 최고 콘트롤 타워까지 우왕좌왕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볼썽 사나운 진흙탕 싸움으로 빠져들었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홍보수석과 비서실장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 “공직자로서 안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