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과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KB국민카드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방식
강원랜드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성평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강원랜드가 지속해서 추진해온 일ㆍ가정 양립 지원 강화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결과이다.
강원랜드는 △유연근무제 확대 및
KB국민카드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인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육아 지원정책, 유연근무제, 직장내 보육환경 등 총 17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준기 수광산업 대표와 이향천 에이치케이 대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광산업은 수처리, 화학 제품 이송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펌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펌프업계 최초로 친환경 신제품 수평배치형 모터직결펌프를 개발했으며 ESG 공급망 실사 대응 패키지 사업에 선정, 변화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연장된다. 저소득층에 대해선 출산전후휴가급여가 추가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의 성장’ 부문은 지역균형성장, 중소·벤처기업 성장,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부담 완화, 민생경제 활력 제고, 인구위기 대응 등 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정부가 양육부담 완화, 일·가정 양립 등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중점 전략은 자녀 양육에 대한 재정·세제지원 강화다.
22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월 10만 원인 아동수당 대상을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한
KB금융 일·가정 양립 공로 인정받아금융권 최초 채용 조건부 퇴직제 도입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일ㆍ가정 양립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B금융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
이달부터 육아휴직 등 사용자가 제도 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으로 퇴사한 때도 사업주에게 지원금 잔여분의 절반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가 1일 발간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이달부터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근로자가 제도 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으로 퇴사한 때도 사업주에게 지
동서식품은 김광수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참여자를
‘저출생 대응 위한 노사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여성정책연구원 공동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3일 갈수록 심해지는 저출생 현상에 대해 “저출생 대응을 위해 노사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 등 실천 가능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행정공제회는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이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직원들이 특히 많은 패션·뷰티업계의 여성 친화 정책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77년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 신원은 ‘인력이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일·육아 지원제도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육아휴직 사용자는 13만2535명으로 전년보다 6527명(5.2%) 늘었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출생아 감소의 영향으로 2022년 13만1084명에서
저고사위 인구비상대책회의父 육아휴직률 15→25% 목표…母 72%→75%다자녀 일반고 우선배정 전국 확대 추진
정부가 저출산 대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에도 연간 최대 1840만 원의 대체인력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 여건 개선에 나선다. 기존 △출산휴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에 더해 육아휴직도 대체인력지원금 대상에
10일 고용노동부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올해 수출 악화, 더딘 내수 회복 등으로 기업의 고용 여력이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게다가 경기위축에 따른 고용 조정 우려와 임금체계 논란 등으로 노사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중장년층은 2차 베이비부머의 본격
정규직 여성 근로자 월 임금 340만 원…남성보다 143만 원↓유연근무제 활용 여성근로자 138만 명, 2021년 이후 감소세
2023년 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8502원으로 나타났다. 남성(2만6042원)보다 1만 원 가까이 낮았다. 월 임금 역시 전체 여성 근로자는 278만 원, 남성은 426만 원으로 남녀의 임금 격차가 여전히 심했다.
올해부터 근로자가 주 1회만 재택근무를 활용해도 기업에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유연근무를 활용할 땐 지원금이 최대 2배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이같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유연근무 활용에 따른 사업주의 관리부담 완화를 위해 유연근무 활용 근로자당 월 최대 30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변화가 잦은 법령 중 하나가 노동관계법령이다. 2025년 역시 마찬가지여서 변화의 폭은 크고, 내용은 실질적이다.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한 법안들이 새해부터 차례로 시행된다.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 같은 가족친화적 제도부터 산업안전 및 임금체불 문제를 다룬 제재 강화까지, 이번 법령 개정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깊은
올해부터 육아휴직 등 대체인력 채용 시 대체인력 1인당 연 최대 1840만 원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신한금융그룹,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대중소 상생재단), 5개 광역자치단체(서울·광주·울산·전북·경북)와 함께 대체인력을 채용한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의
새해부터 육아휴직급여가 월 최대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오른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내년부터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이 현행 150만 원에서 1~3개월차 250만 원, 4~6개월차 200만 원, 7개월차 이후 16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