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3.5% 인상...국정과제 이행기관에 인센티브

입력 2025-12-10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운위 '202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 확정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 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기획재정부)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 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기획재정부)

내년도 공공기관 총인건비가 올해보다 3.5% 인상된다. 공무원 임금과 같은 인상률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는 지난해(3.0%)보다 0.5%포인트(p) 늘어난 수준이다. 일반정규직보다 처우가 열악한 저임금 무기계약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총인건비 차등인상률을 0.5%p 확대 적용한다. 기관 간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총인건비 인상률 차등제도를 적용받지 못하던 동일산업 평균대비 저임금 기관(산업 평균 60% 이하)도 차등인상률(+0.5%p)을 적용받도록 개선해 인력유출로 인한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평가 혁신 가점 우수기관에 0.1∼0.2%p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센티브 대상기관은 추후 ’25년도 경영평가 결과 발표 공운위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육아 휴직자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의 대체인력 충원을 위한 업무대행수당(월 20만 원 이내)은 총인건비에서 제외된다.

경상경비는 내년도 물가 전망 등을 고려해 2.0% 내에서 증액편성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날 공운위에선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 발표한 'KTX·SRT 통합' 안건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일본 금리인상, 기폭제 되나⋯엔 캐리 청산 뇌관 ‘재깍재깍’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94,000
    • -0.23%
    • 이더리움
    • 3,374,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13%
    • 리플
    • 1,903
    • +1.22%
    • 솔라나
    • 137,200
    • -0.44%
    • 에이다
    • 279
    • -1.76%
    • 트론
    • 460
    • +0%
    • 스텔라루멘
    • 262
    • +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99%
    • 체인링크
    • 15,500
    • -0.06%
    • 샌드박스
    • 47.62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