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나루볼룸에서 2025년 개발협력주간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2회 교육 ODA(공적개발원조) 콘퍼런스'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주관한다.
2014년부터 열린 해당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교육 ODA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협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콘퍼런스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이라는 글로벌 교육
산업적 가치 높은 323균주, 국립농업과학원 KACC로 중복 보존자연재해·시스템 오류 대비…농업생명자원 안정 확보 기대
그린바이오 산업 핵심 소재인 산업용 미생물을 한 기관에만 보관하던 기존 체계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 한 번 더 보존하는 ‘중복 보존’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자연재해나 장비 오류 등에 따른 미생물 유실 위험을 최소화해, 생명자원 관리의
AI·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으로 도시를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인천공항 스마트팜 매장 이어 뉴욕 유통망 진출…“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로 도심 속 농장을 운영하는 스마트 농업기업 ‘퓨처커넥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A-벤처스’로 선정됐다. 퓨처커넥트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전북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도는 미국의 통상 압박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흔들리는 배터리 시장 속에서 소재·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K-배터리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급 불균형 심화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이차전지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0일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겸 경제관계장관회’에서 ‘AI 바이오 오픈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2030년까지 신약 후보물질 4건 이상 발굴을 목표로 통상 10~15년, 1조~3조 원이 드는 신약개발의 시간·비용을 50% 이상 단축하기로 했다.
대통령
마티스 리즐라스담 퀀트웨어 CEO 기조 강연
서울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서울의 양자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주제로 ‘제3회 서울퀀텀플랫폼 포럼’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포럼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양자기술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NH농협은행은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1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대회에서 농협은행은 경주를 시작하기 전에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국농협 백미밥'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해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인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회 시상식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미래산업의 핵심 축인 바이오, 에너지, 문화산업의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달 한국과학기술연구에서 열린 제1차 회의 후 한달 만에 열리는 두 번째 회의다.
이 대통령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부,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in 부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부산시 선정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산업통상부 선정 '월드클래스기업' 등 우수 중견기업 50개 사와 구직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서울에 이어
국내 벤처기업이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소의 발정, 분만, 질병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소득을 높이는 혁신적 해법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 기업을 이달의 농업 분야 최고의 벤처창업기업으로 지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 제77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아이티테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벤처스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위 청년인턴들과 만나 “청년에게 기회가 부족한 사회가 된 것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금융권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금융위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전날 금융위 청년인턴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자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인 ‘청년주간’을 맞이해 청년들의 생생하
빗썸은 19일 '2025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 경쟁 부문에서는 심사를 통해 △카사 △지크립토 △포어덱스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AI ERP 자동화’ 솔루션 ‘김비서’를 선보인 카사 팀 차지였다. ‘김비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백오피스 업무 자동화와 자연어 기
수원 행궁동 상인들이 처음으로 하나로 뭉쳤다.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상권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80여명이 함께했다.
수원도시재단 17일 행궁동 연대상권(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상인회, 행궁동상인회, 행궁문화거리상인회)과 함께 ‘연대상권 깨끗행궁 다짐행사 및 청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9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과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국내 전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경기도 전시 생태계 육성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시 주최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운영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전시회 인증 신청 시 수수료의 20%
내년 영화 분야 예산 정부안이 149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대비 669억 원(80.8%) 증가했다.
5일 문체부는 "이번 예산안은 한국영화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영화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예산 편성 경위를 밝혔다.
먼저 영화 기획개발지원(80억 원, 33억 원 증액)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 이어왔던 개봉 실적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4일 “미국의 고관세 정책으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50%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데, 중소 조선기자재 및 부품 업체가 수출 시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부산시가 해양 미래산업 발굴과 전략 육성을 위한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전략 수립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부산을 세계적 해양중추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시는 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수행하는 정책연구를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
현대건설이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를 도입하고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첫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협력사 소장의 수행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
국내 자생 미생물을 활용해 발효 효모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 ‘바이오크래프트’가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A-벤처스 76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산에 의존하던 양조 효모 시장에서 국산화를 앞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76호 A-벤처스로 '바이오크래프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