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발생한 유혈사태 관련 긴급회의를 하고 정부와 무슬림형제단 등 모든 당사자에 “최대한의 자제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안보리 순번제 의장인 마리아 페르세발 유엔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는 긴급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안보리 이사국들은 이집트 민족의 화합을 촉
이집트 유혈사태
이집트 유혈사태가 2011년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축출한 '아랍의 봄' 이래 최악의 참사로 치닫고 있다.
이집트 보건부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에 대한 이집트 군경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최소 638명(군경 사망자 43명 포함)이 사망하고 4000여 명이 부상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르시 지지자의 최
이집트 군과 경찰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무력진압하면서 아랍의 봄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집트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유혈충돌로 경찰 43명을 포함해 최소 63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994명에 달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과도정부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한달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과도정부 수반인 아들리 만수르 임시대통령은 이날 국영TV에서 방송된 성명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군과 경찰은 치안 확보와 공공ㆍ민간 자산, 시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사상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군인과 경찰들이 무르시 지지자에 대한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유혈충돌이 빚어져 전국에서 최소 278명이 사망하고 14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무함마드 파탈라 대변인은 이날 “수도 카이로의 무르시 지지자들의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시민이 피로 얼룩진 셔츠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셔츠의 주인이 군부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카이로의 공화국 수비대 본부 앞에서 벌어진 군부와 무르시 지지자들의 충돌로 수십여명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보건당국은 밝혔다. 카이로/AP연합뉴스
최근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의 역사 왜곡과 막말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지난 18일, 제33주년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일베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보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이 게시물들은 5·18 희생자들을 ‘홍어’로 비하하며 당시의 사진들에 모욕적인 글을 덧붙였다.
1980년 5월22일 전남도청 광장에 임
중국에서는 최근 광둥성 광저우의 개혁 성향 주간지 남방주말 파업사태를 계기로 언론 자유화에 대한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올초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남방주말 사건의 발단은 광둥성 선전부가 지난 1월 3일자 신년특집 기사를 일방적으로 수정 및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진보성향 매체인 남방주말
이집트 법원이 13일(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종신형 재심을 명령했다고 이집트 국영TV와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카이로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이집트 법원은 검찰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바라크는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하다 2011년 2월 시민 혁명으로 권좌에서 물러났다.
그는 지난해 6월 형사법원의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AL) 시리아 담당 특사는 시리아 정부와 반군 지도자 일부가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를 맞아 4일간 임시 휴전하는데 합의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히미 특사는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휴전을 선언할 것”이라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는 29∼31일 이란에서 열리는 제16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유엔 대변인실은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반 총장은 유엔 수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보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모든 비동맹 회원국들과 외교적인 교류를 확대해야 하는 유엔의 책무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멕시코에서 12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대선에서 중도성향의 제1야당인 제도혁명당(PRI)이 집권 국민행동당(PAN)을 누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PRI의 대선 후보인 엔리케 페냐 니에토(45)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대의 지지율을 보이며 경쟁 후보들을 최소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시리아 현 정부 구성원과 야권을 포함한 과도 거국정부 구성에 합의했다.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AL) 공동특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리아 과도 거국정부는 현정부 구성원과 야당, 기타 그룹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상호 동의에 기초해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시리아가 현재 전시 상황에 있다고 선포하고 반정부 시위 진압을 지시했다고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새 내각을 구성한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첫 회의에서 “우리는 전쟁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모든 정책과 역량을 전쟁 승리를 위해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리아에서는 시리아군과 반군 간의
유엔이 시리아에 대해 '전면적인 내전(Full-scale civil war)상태'라고 규정했다.
에르베 라드수 유엔 사무차장은 12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시리아가 현재 내전 상태인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현재 일부 대도시에 대한 통제권을 반정부 세력에 내준 상태.
라드수 사무차장은
이집트 법원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게 부패와 권력남용, 시위대에 총격을 지시한 혐의로 2일(현지시간)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무바라크는 정권교체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지난해 1월25일부터 2월11일까지 벌어지자 시위대에 강경진압을 지시해 850여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집권 기간 부정 축재한 혐의도
유럽연합(EU)이 27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한다.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튀니지에서 열린 국제연대 ‘시리아의 친구들’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27일부터 시리아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하는 추가 제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시리아 정부의 반정부 세력 유혈 진압을 막기 위한 더욱 강력한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
유엔 총회에서 16일(현지시간)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유혈진압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은 찬성 137, 반대 12, 기권 17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 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했던 러시아와 중국은 이날도 반대표를 던졌다.
유엔 총회
미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이란 정보부에 대해 제재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제재에는 이란 정보부의 미국 내 자산동결, 정보부 관계자의 미국 방문 불허, 미국 국민과 이란 정보부 거래 금지 등의 조치가 포함됐다.
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 금융정보담당 차관은 이날 “이란 정보부는 시리아 정권의 반정부 시위 유혈진압을 지원하고 있고 이란 국민의 기
시리아에서 정부군의 유혈진압으로 하루 만에 200여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고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참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아랍연맹(AL)이 제출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퇴진안 투표를 앞두고 일어났다.
시민단체와 반군측에 따르면 정부는 반군의 본거지인 홈스를 공격해 217~260명에 이르는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