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 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환자 대부분이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으로, 아직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다.
종근당, 큐리진의 유전자치료제 도입
종근당은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Check)’와 동반진단 서비스 ‘CLIDEX’를 소개했다. 약 100여 개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지놈체크와 동반진단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 차관이 부스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등 동남아시아 국가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놈체크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마크로젠은 지난해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을 출시하며 유전자검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싱글셀(단일세포) 분석 등 최첨단 기술 기반 임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크로젠 글로벌 지놈센터 네트워크 기반 전 세계 유전자 분석 시장을 점유해 나가며...
결과를 분석 중이다.
CVI-VZV-001에는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면역증강제 플랫폼 엘-팜포(L-pampo)의 리포좀 제형인 리포-팜(Lipo-pam)이 활용됐다. 용량을 증량해 추가한 3군을 통해 대조군 대비 확실한 우월성을 보일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임상 1상에 진입한 유바이오로직스의 ‘EuHZV’는 바이러스의 유전자재조합 당단백질(Glycoprotein E) 항원에...
약 62억 건의 단백질 3차원 구조 및 화합물 빅데이터를 토대로 △신규 화합물 스크리닝과 생성 모델을 통한 선도·후보 물질 도출 △약물과 호응하는 타깃 유전체 분석 △단백질 구조 기반 유효 물질 도출 등의 기능을 탑재한 모듈을 필요와 단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엠캣은 암 치료제 개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표적·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이다. 유전자...
롯데헬스케어는 행사 시작 전부터 스카이런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레이스 키트’에 소비자가 직접 시행하는 유전자 검사(DTC) 상품 프롬진을 포함해 발송했다. 또 캐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스카이런 참가권 총 30매를 증정했다.
현장에서는 캐즐 회원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이색 기념사진을...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분석과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 유전자 편집 등의 영향으로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매출 비중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며, 2026년 바이오의약품이 케미컬의약품의 비중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 난치성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략 세션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기술사례 및 향후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AI 의료서비스와 신약개발 세션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의료서비스...
이와 함께 환자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빠르게 확인해 항암치료시 개인에게 잘 맞는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3대특정암 급여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패널검사비용’ 급부를 신설하고 위암·간암·폐암 진단 시 자주 발생하는 절제술 보장을 위한 ‘3대특정암 절제수술자금’ 급부도 신규 개발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의 가입가능연령은...
특히, 유전적 요인이 있는 환자들은 가족까지 선제적인 유전자 검사가 권장된다. 하지만 ‘유전병’이라는 편견이 주는 심리적 부담감이 커, 검사에 나서는 보호자들이 드물다.
박 교수는 “환자 가족들에게 유전자검사를 권하면 굉장히 꺼린다”라며 “검사 비용의 문제를 차치하고 유전성 질환에 대한 편견이 큰 걸림돌”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환자의 부모들은...
이는 생활습관과 환경 등의 영향에 따라 후천적으로 변화한 유전자 서열정보인 ‘후성유전체’ 분석 기술에 기반을 뒀다.
하지만 이들 사업만으로 EDGC의 재무 상태 개선은 힘겨워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팀에 따르면 지난해 EDGC의 영업손실은 93억5900만 원, 순손실은 330억2700만 원에 달했다. 2021년엔 156억 원, 2022년 9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니스헬스는 GC지놈의 조기암 진단 액체생검 시퀀싱 기술의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암 진단기업으로, 이번 학회에서 암 검출을 위한 액체생검 유전자분석 기술에 대한 연구 초록 6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GC지놈이 지니스헬스와 함께 연구 성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소개된 6편의 연구 성과는 △다양한 인종 간 적용...
이번 전시회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부스를 열고 산전산후 및 생애 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Check)’와 동반진단 ‘클리덱스(CLIDEX)’를 소개하고,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친다.
특히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인 ‘지놈체크M’ 과 신생아...
관련 유전자 변이(KRAS, NRAS, BRAF)를 동반진단하는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Droplex Mutation Test)’의 혈액 검출 성능 등에 대한 연구결과 2건을 발표한다.
먼저 젠큐릭스가 개발한 콜로이디엑스는 혈액내 대장암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를 디지털PCR로 분석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내용은 대장암 환자의 수술후 재발을...
가장 주요 연구로 총 19만4259개의 환자 샘플을 통해 ERBB2 유전자 변이와 HER2(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2) 발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내용을 공개한다. HER2 발현 수준은 암 치료 방법 선택과 예후 결정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연구진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이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특정 ERBB2 변이 유형(ex20ins, S310x)을 가진 암 세포에서 HER2가 더 강하게...
엔비디아의 바이오네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은 △많은 양의 DNA 서열 데이터를 학습해 게놈의 특정 영역의 기능을 예측하고 유전자 돌연변이 및 변이의 영향을 분석하는 DNABERT △단일 세포 RNA서열 분석 데이터에 대해 학습된 모델로 유전자 녹아웃(knockout)의 영향을 예측하고 신경, 혈액 세포 또는 근육 세포 등 특정 세포 유형 식별이 가능한 scBERT...
김종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장은 “젠톡은 ‘몸BTI’ 트렌드로 자리 잡은 유전자검사에 이어 장내/구강/여성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성을 알아보는 유전자검사와 현재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검사를 함께 제공해 보다 통합적,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1위 글로벌 유전자 분석...
홀트 교수팀이 늑대와 개의 게놈을 분석한 결과 개와 늑대의 유전자는 99.96%가 일치했다. 개와 늑대의 차이는 겨우 0.04%, 인간의 인종 간 유전차 차이가 0.1%라는 점을 생각하면 개와 늑대는 사실상 같은 동물이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무언가 이상하다. 동양인, 서양인, 아프리카인들은 외모는 확연히 다르지만, 성격은 인종과 상관없이 제각각이다. 반면 개와 늑대는...
진매트릭스는 복수의 유전자 타깃을 동시에 정량 분석 가능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 원천기술 ‘엠큐텍(MQ-TeQ)’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태그(C-Tag)’원천기술로 분자진단 시장 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진매트릭스는 이번 신규 원천기술인 엠큐텍의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미래 분자진단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