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전진건설로봇이다.
전진건설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상승한 1만5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6일 예정된 우크라이나 종전 3자 회담 소식이 전해지며 '재건 테마주'로 분류된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유디엠텍, 인콘, LK삼양, 다산디엠씨, 삼표시멘트, 이녹스, 하이즈항공, 코이즈, 파두, 셀레믹스, 이미지스 등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크게 △스페이스X △반도체 △정책 수혜주로 나뉘었다.
미래에셋벤처투자(2만2100원)의 상승세는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합병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이녹스(1만3630원) 역시 스페이스X에 우주항공용 핵심 소재를 4년 연속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체 부품 제조사인 하이즈항공(2930원)과 LK삼양(1857원)도 정책 수혜주로 묶이며 가격 상한선까지 올랐다.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이 신임 우주항공청장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에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정부의 우주항공 산업 육성 정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2만7600원)와 비메모리 설계 전문 이미지스(2430원), 소재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및 LCD 소재 기업 코이즈(4300원)가 상한가에 이르렀다.
유전자 분석 및 면역세포 치료제 분야에 대한 기대 속에서 셀레믹스(3870원)도 30% 가까이 급증했다.
삼표시멘트는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 중이다. 2022년 철거된 부지가 초고층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는 서울시의 구체적인 구상이 자산 가치 재평가로 이어지며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