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L은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에 주로 활용된다. 특히 두산의 FCCL은 100만 회 이상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굴곡도가 높고, 얇아 최신 폴더블폰에 적용되고 있다.
두산은 이 외에도 자율주행차량 통신, 차세대 전자기기, 5G 안테나 등에 활용되는 CCL도...
미래산업의 표면실장기술(SMT) 부문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이형부품 삽입기(MAI)”는 전자부품을 인쇄회로기판(PCB) 기판위에 자동으로 조립해주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무인자동화 장비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생산됐던 리드 타입 이형부품들을 3가지 방식의 비전시스템(Vision System)을 통해 자동 검사해 PCB에 삽입한다.
‘이형’부품의 경우 부품의 크기...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관련 베트남 증설 투자가 진척되면서 작년 대비 올해 투자가 감소한다"면서도 "전장 대응을 위한 MLCC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사 투자는 전년 대비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 서버, AI 등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서 유연한 투자를 하겠다"고...
P-OLED는 유연한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ATO는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이다. LTPS LCD는 기존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모든 차량용 OLED는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핵심 기술인 탠덤(Tandem) OLED 소자가 적용됐다. 유기...
아이엠의 5G 투명 안테나는 투명한 기판 소재에 전극 패턴을 형성해 모듈화한 제품이다. 기존의 투박한 금속 형태의 안테나와 달리 필름 형태의 안테나로 투명하고 유연하며 가벼운 특성을 지녔다고 한다.
이에 따라 건물의 외창이나 자동차의 유리 등에도 미관을 해치지 않고 설치 가능하며 다량 설치에도 유리하다. 또 △5G 네트워크 품질 향상 △높은 전력 용량...
연성전자회로기판(FPCB) 업체 아모그린텍이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 전기차 소재를 개발한 지 5년 만에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재편에 성공했다.
지난해 FPCB 매출이 14%대에서 1%대 이하로 줄이고, 테슬라-리비안-현대차 등 전기차에 들어가는 첨단소재(63.54%)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환경-에너지시스템(30.78%)으로 매출을 달성했다.
연성전자회로기판(FPCB)...
P-OLED는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초고화질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ATO는 유리 기판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용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디스플레이 시야각을 제어해 운전자의 전방 주시를 돕는 ‘시야각 제어 기술’(SPM, SWITCHABLE PRIVACY...
So-DIMM은 PCB 기판 양면에 D램이 장착된 모듈로, 일반적인 DIMM보다 크기가 작으며 노트북 등 소형 시스템에 많이 사용된다. 기존 PC나 노트북에는 LPDDR 패키지 제품을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한 온보드(On-board) 방식이나 DDR 기반 모듈 형태의 So-DIMM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온보드 방식은 메인보드에 직접 탑재돼 교체가 어렵고, So-DIMM은 모듈...
또 내년도 국가 R&D 예산이 16.6% 삭감된 것은 “기술패권 시대와 동떨어진 21세기판 쇄국정책”이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구분없이 원천기술 R&D에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특별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재정 회복을 위해서는 “여야 국가재정운용협의체를 제안한다”며 “내년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6% 이상으로 재조정하고 복지재정의 정상화 조치, R...
이브이첨단소재는 2004년 2월에 설립돼 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s Board)의 제조 및 판매가 주사업이며,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계열과 신속한 시제품 개발 대응 등 지속적 관계유지를 통해 점진적인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신사업부문인 투명 디스플레이 LED Film 사업은 조달청 우수제품군으로 등록되었고, 지난 6월 말 고양 킨텍스에서...
상반기 내 FDA 허가 신청이 기대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NAVER
유연한 사고를 할 때
광고에 대한 기존 대비 보수적 추정치 적용
광고는 인터넷 업체 밸류의 중장기 본질이 아님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무림P&P
펄프의 수급 불균형
1Q OP 191억 원(+83.5% YoY), 실적 호조 지속될 것
펄프가격 약세로 향후 실적 둔화 흐름 불가피할 전망...
고화소 지원ㆍ얇은 두께로 디자인 자유도↑기판사업 역량으로 미래 디바이스 시장 공략
LG이노텍은 확장현실(XR) 기기에 필수적인 제품 ‘2메탈(Metal)CO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올해 CES에서 LG이노텍의 ‘메타버스’ 코너에 소개돼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COF’(Chip on Film)는 디스플레이와 메인기판(PCB)을...
삼성전기는 “올해 전사 투자 규모는 주요 전방산업 수요 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패키지 기판에선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추진하고 MLCC, 카메라모듈은 전년 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장, 서버ㆍ클라우드ㆍAI(인공지능) 등 고성장, 고부가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사 수요 변화 사항을 고려해 유연하게...
규모는 주요 전방 사업 수요 둔화에 비해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패키지 기판의 경우 고객사와 연동돼 있는 캐파 증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LCC, 카메라 모듈은 전년대비 투자가 감소하겠지만 고성장ㆍ고부가 제품에 유연하게 투자를 실현하며 투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FCCL은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동박을 입힌 회로기판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다. 이번에 두산이 생산하는 하이엔드 FCCL은 기존 제품대비 전파 손실이 적고 굴곡도가 높다.
FCCL은 전기차 배터리팩, 기타 전장용 부품 등에 사용되는 와이어링하네스를 대체할 수 있는 PFC(Patterned Flat Cable)의 핵심소재로...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로 신축성이 우수한 필름 형태의 기판을 개발해 유연성을 높였으며 4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의 마이크로 LED 발광원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화질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기존의 직선 형태의 배선 구조를 S자 스프링 형태 배선 구조로 바꾸는 등 설계 최적화로 반복해 구부리거나 접어도...
이어 “하지만 5G,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미래 성장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예상돼 관련 부품인 MLCC 전장용 카메라 모듈, 고부가 패키지 기판 등의 역량을 집중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산성 제고, 투자 효율화, 원가 절감 등 내부 효율 극대 활동과 고객사 수요와 연계된 캐파 증설 시행 등 유연한 운영으로 캐시 플로...
매출 2조6163억 원ㆍ영업이익 4105억 원산업ㆍ전장 MLCC 및 고부가 패키지기판 공급↑5Gㆍ전장 수요 견조에 따라 2분기도 성장 지속하반기 국내 최초 서버용 FC-BGA 양산 개시
삼성전기가 컴포넌트ㆍ광학통신솔루션ㆍ패키지솔루션 등 모든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27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삼성전기가 IT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2021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9조6750억 원, 영업이익 1조48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은 63% 성장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9조9379억 원·1조4875억 원)에...
늘어나거나 말리는 유연한 반도체가 개발되면서 패치형 헬스모니터링 기기나, 접히고 말리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온고압 공정 자체를 잘 견디는 무기 소재인 데다가 내구성도 좋아 다양한 플렉서블 전자기기 개발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신소재공학과의 손재성ㆍ최문기ㆍ김주영 교수팀이 황화은(Ag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