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동사 매출 및 영업이익은 건자재 등 대부분의 사업이 부진한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 -32%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에는 기존 도료 및 소재(실리콘, EMC, 유리장섬유 등) 개선과 함께 Momentive 회복 및 연결 반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5%, 108%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Momentive 실적 전망과 관련된 변동성, 보유...
KCC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장섬유 생산라인 증설 공사를 마쳤다. 내달부터 본격 상업 생산에 돌입해 연간 8만 톤의 유리장섬유을 생산할 예정이다.
KCC는 13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KCC 세종공장에서 유리장섬유 생산라인 2호기 완공에 따른 안전기원제와 함께 용해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플라스틱에 유리 장섬유인 촙 스트랜드가 적용되면 강철에 버금가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촙 스트랜드가 고온에서도 변색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요. KCC는 300~350℃ 이상 고온에서도 변색이 되지 않는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촙 스트랜드를 만들어 냈습니다."
KCC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인...
KCC가 유리장섬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자동차, 전자기기 등에 고기능성, 경량화가 요구됨에 따라 유리장섬유 시장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리장섬유는 높은 수요를 나타내면서 전 세계 산업 시장 성장률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유리장섬유 시장 규모는 약 500만톤(2012년 기준)으로 지난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