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연료비조정단가 현행 유지…서민 물가 부담·상한선 제도 고려중동 불안 속 SMP 연초 대비 43.8% 급등…한전 재무 부담 가중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됐다. 최근 국제 연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산정 공식상으로는 킬로와트시(㎾h)당 7원 이상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서민과 소상공인의 물가 부담과 현행 요금 제도상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동결됐다. 최근 국제 연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산정 공식상으로는 킬로와트시(㎾h)당 7원 이상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물가 부담과 현행 요금 제도상 상한선(+5원) 제한에 따라 3분기와 동일한 단가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전력은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당 +5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7일 장기간의 요금동결과 운송원가 상승, 환승손실 누적 등으로 마을버스 업계가 한계에 다다랐다며 내년부터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19일 현행 1200원인 마을버스 요금의 인상을 서울시에 공식 건의했으며 9∼11일에는 시의회와 서울시청 일대에서 차량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조합에
지난해 421개 지방공기업에서 3조5216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수도, 도시철도 요금 동결에 따른 서비스 ‘적자 판매’가 주된 원인이다.
행정안전부는 2일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54개, 공사 78개, 공단 89개 등 총 42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5년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지방공기업 자산은 255조80
한국전력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넘게 줄며 흑자 폭이 축소됐다. 전력 판매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유연탄 등 국제 석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동 전쟁 여파로 치솟은 국제 유가와 환율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본격 반영되는 데다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까지 이어져 한전의 재무 정상화 속도
쏘카가 카셰어링 이용 확대와 주차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이용자 중심 서비스 투자를 이어가면서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도 기록했다.
쏘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10억원과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으로
정부가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방어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대책을 내놨다. 전기·가스요금을 동결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리터당 150원 안팎의 경감 효과를 내는 유류세 인하 조치도 연장했다. 어떻게든 물가 고삐를 누르겠다는 적극적인 개입이다. 하지만 이 대책은 체온계 눈금을 내리려 환자 몸에 얼음 주머니부터
정부가 오는 7~8월 모든 농·축·수산물에 대해 3500억 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명절에만 발행하던 전통시장 농할 상품권도 매달 발행한다.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고 소상공인 대출 규모를 2배 확대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할인 대상은 확대한다.
재정경제부는 26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정부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 하반기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는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하는 7차 석유최고가격제는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
한국전력이 3분기(7~9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 당 5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전력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한전에 따르면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 '연료비조정단가'다. 연료비 조
"이란, 종전 협상 계속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후속 협상에 차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란 협상 대표단은 협상 테이블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은 21일(현지시간) 협상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대표단은 협상에 계속 참여하고 있으며, 중재국에 철수 의사를 전달한
오랜 고민 끝에 주문한 예쁜 봄옷이 배송되기도 전에, 여름옷을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완연한 봄을 느끼기도 전에 더위가 먼저 찾아왔는데요. 3월임에도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날이 이어지면서, 봄꽃 대표주자 ‘벚꽃’도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죠.
큰 꽃샘추위 없이 기온이 점진적으로 오르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건데요. 기상청은 29일 서울에 벚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적극적인 민생 대응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악화가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가 제한된 모습이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던 이 대통령이 이번에도 동결을 택하면서 정책 기조가 또 한 번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이다. 다만 전력 수급 구조와 공기업 재무 부담을 감안할 때 요금 인상 압박은 여전히 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철저 점검…에너지수급계획 신속 공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지속과 관련해 "추경의 신속한 편성·집행뿐 아니라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 금융·세제·규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하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고유가
이 대통령 "관례 깨고 추경 속도 내라"…소외계층 '지역화폐' 차등 지원 지시국회 환노위 긴급 당정협의회 개최…LNG 점검 및 정비 원전 조기 가동 추진
13일부터 정유사들이 전국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이 L당 1724원을 넘지 못한다.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글로벌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제품 공급가를 직접 통제하는 ‘석유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중동 상황으로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대응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기일수록 민생 회복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7월부터 1·2인 노인가구의 전기요금이 사실상 2000원 늘어난다. 3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됐지만 ‘주택용 필수사용 공제’ 규모를 줄였기 때문이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소득이 일정치 않은 노인가구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주택용 필수사용 공제는 전력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구(한달 사용량 200kWh 이하)에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