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방어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대책을 내놨다. 전기·가스요금을 동결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리터당 150원 안팎의 경감 효과를 내는 유류세 인하 조치도 연장했다. 어떻게든 물가 고삐를 누르겠다는 적극적인 개입이다. 하지만 이 대책은 체온계 눈금을 내리려 환자 몸에 얼음 주머니부터
정부가 오는 7~8월 모든 농·축·수산물에 대해 3500억 원 규모의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명절에만 발행하던 전통시장 농할 상품권도 매달 발행한다.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고 소상공인 대출 규모를 2배 확대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할인 대상은 확대한다.
재정경제부는 26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정부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 하반기 주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이내로 관리하는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하는 7차 석유최고가격제는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
한국전력이 3분기(7~9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 당 5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 전력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 한전에 따르면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 '연료비조정단가'다. 연료비 조
"이란, 종전 협상 계속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후속 협상에 차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란 협상 대표단은 협상 테이블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은 21일(현지시간) 협상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대표단은 협상에 계속 참여하고 있으며, 중재국에 철수 의사를 전달한
오랜 고민 끝에 주문한 예쁜 봄옷이 배송되기도 전에, 여름옷을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완연한 봄을 느끼기도 전에 더위가 먼저 찾아왔는데요. 3월임에도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날이 이어지면서, 봄꽃 대표주자 ‘벚꽃’도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죠.
큰 꽃샘추위 없이 기온이 점진적으로 오르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건데요. 기상청은 29일 서울에 벚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적극적인 민생 대응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 악화가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가 제한된 모습이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던 이 대통령이 이번에도 동결을 택하면서 정책 기조가 또 한 번 속도 조절에 들어간 것이다. 다만 전력 수급 구조와 공기업 재무 부담을 감안할 때 요금 인상 압박은 여전히 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철저 점검…에너지수급계획 신속 공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지속과 관련해 "추경의 신속한 편성·집행뿐 아니라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 금융·세제·규제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하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고유가
이 대통령 "관례 깨고 추경 속도 내라"…소외계층 '지역화폐' 차등 지원 지시국회 환노위 긴급 당정협의회 개최…LNG 점검 및 정비 원전 조기 가동 추진
13일부터 정유사들이 전국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이 L당 1724원을 넘지 못한다.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글로벌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제품 공급가를 직접 통제하는 ‘석유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중동 상황으로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대응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기일수록 민생 회복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국방부에 폭발물 설치” 협박글
국방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민국 국방부에 폭발물이 설치됐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폭파 시점을 오는 23일 오후
소득세율 동결·수많은 소규모 증세 재정 여력 확대·복지 지출 강화 초점 성장 전략·세제 개혁 부족 등 비판
영국 정부가 26일(현지시간) 260억 파운드(약 50조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증세를 발표했다. 긴축 없이 재정 여력 확대와 복지 지출 증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하지만 성장 전략과 세제 개혁이 부족해 장기적으로는 영국 경제 개선에 기여할지는
LS증권은 14일 한국전력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대폭 호조를 보였고, 원가 안정화로 누적 적자 해소가 가능하며 해외 원전 수주 모멘텀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7조5724억 원, 영업이익은 66% 늘어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이다.
국제 연료 가격 하락으로 요금 인하 요인이 발생했지만, 한국전력의 심각한 재무 위기를 고려한 정부의 결정에 따라 3분기와 동일한 요금 수준이 유지되는 것이다.
한국전력은 올해 4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유진투자증권은 8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올해 2분기 비수기에도 선방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기존 ‘적극 매수(strong buy)’에서 ‘매수(buy)’로 하향하고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급등하며 괴리율이 축소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수정 제시한다”며 “2분기 매출은 전년 대
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2.74% 오른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만2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전날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
한국전력공사가 23일 올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2분기와 같게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으로 동결된다는 뜻이다. 고지서의 한두 푼 차이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서민 가계로선 가슴을 쓸어내릴 소식이다. 하지만 한전 재무 부담이나 투자 수요 등을 고려하면 에너지 선심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부호가 찍히는
7월부터 1·2인 노인가구의 전기요금이 사실상 2000원 늘어난다. 3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됐지만 ‘주택용 필수사용 공제’ 규모를 줄였기 때문이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소득이 일정치 않은 노인가구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주택용 필수사용 공제는 전력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구(한달 사용량 200kWh 이하)에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