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13개국 운송 가능…해운은 대체루트 활용GCC 주요 항만 24곳 중 외항 9곳 정상 운항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의 중동 수출 물류 부담도 장기화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중동 13개국 무역관을 통해 현지 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물류 지원 한도를 최대 36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한
경력단절 해기사 복귀·기존 선원 이직률 감소 영향맞춤형 인재 양성·취업 지원 강화 방안도 논의
경력 단절 해기사의 현장 복귀와 기존 선원의 이직률 감소로 신규 청년 해기사의 취업문이 좁아지자 정부와 해운업계가 채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청년 해기사 취업률 제고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했다.
메탄올·수소·암모니아 추진선 등 녹색선박으로 규정2035년 무탄소 선박 점유율 50%·외항선 배출량 61% 감축
정부가 메탄올과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과 항만을 연결하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나선다. 세계 최초로 제정된 녹색해운항로 관련 특별법을 내년 4월 시행하고, 2035년까지 민간·공공선박 889척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한
내항선원 60세 이상 60%…공동예비원제도 도입 제안해운조합·해양진흥공사·선사 참여 ‘공동선주’ 모델도
내항선원의 소득세 비과세 한도가 외항선원의 25분의 1에 그쳐 세제 형평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령화가 심화한 내항선원의 휴가권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선사가 예비 인력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26일 한국해운조합에 따르면
정부가 내항선사와 3년 이상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화주에 대해 운송비의 1%를 법인세(소득세)에서 공제하는 세제 지원을 신설한다. 장기계약을 유도해 연안해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7일 연말까지 '해운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정비해 내항 우수 선·화주 인증제도를 내년 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3일
7000만 배럴 원유 선적…“상당한 여유 생겨”
미국과 이란의 임시 휴전 기간 이란이 최대 60억달러(약 8조9400억원) 규모의 원유를 해외로 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재개한 이후에도 상당 기간 버틸 수 있는 현금 완충재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이란 압박 단체인 이란핵무
대한항공·진에어·티웨이·이스타·에어프레미아 등 잇단 특가 행사중화권 무비자·하반기 여행 수요 겨냥…지역공항·부가서비스 혜택 확대
여름 휴가철과 하반기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항공사들의 프로모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항공권 할인은 물론 부가서비스, 마일리지 적립, 경품 이벤트까지 혜택을 확대하며 여행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
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23일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최종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전면 해상에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 부두를 조성하는 공사로, 총 공사금액은 1010억원(VAT 포함)이다.
쌍용건설은 종합심사낙찰제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호성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뒤 산업현장과 도심을 돌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30일 천 후보 측에 따르면 천 후보는 29일 오전 8시40분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박은미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뒤에는 도내 유권자에게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천 후보는 이어
한국은행, 27일 '2026년 5월 기업경기조사' 발표반도체ㆍ자동차 배터리 등 수출 호조에 제조업 개선물동량 확대 및 5월 황금연휴에 서비스 등 비제조 ↑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제조기업 심리는 3년 9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장기평균치인 100을 넘어섰고 비제조업 역시 5월 연휴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5.4포인트(p) 상승하며
허브 집중 구조 속 공항별 격차 확대지방은 이용객 선택권 크게 제한
국내 공항 간 격차는 뚜렷하다. 일부 공항은 활용률이 90%를 넘지만 상당수 지방공항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슬롯과 국제선 운항 범위도 공항마다 크게 벌어져 있다. 하나의 공항망 안에서 과밀과 저활용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다. 이는 수요자의 선택권 문제로도 연결된다.
27일 인천국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방공항을 활용한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문체부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를 시작으로 김해, 청주 등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월 대통령 주재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지방공항 지역 인바운드 거점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첫
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정부가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국적 항공사 가운데 에어부산이 유일하게 국제선 운항 신뢰성 A등급을 받았다. 반면 지연이 잦았던 에어프레미아는 C+를 기록하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51개 항공사(국적사 10곳, 외항사 41곳)와 김포·김해·대구·인천·제주·청주공항 등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부산항 해상 출입국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감시정 취항식에 참석해 항만 국경관리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정 장관은 6일 부산연안유람선부두에서 열린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신규 감시정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날 새로 취항한 감시정 ‘부산진호’는 부산항을 오가는 국제선박과 크루즈선 증가에 대응해 해상 출입국심사 지원, 외항 정박 선박
지난해 카드 소비자가 많이 찾은 키워드는 ‘공과금/렌탈’, ‘푸드’. ‘주유’ 등이었다. 반면 ‘무실적’, ‘교통’, ‘항공 마일리지’ 등 대체제가 있거나 매력도가 떨어진 혜택은 관심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고릴라는 16일 ‘2025년 신용카드 검색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내
한국해운협회는 15일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도 사업실적과 예산 집행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항해운업계 대표이사(CEO)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기가 종료된 일부 회장단과 이사진의 연임과 함께, 협회 사무국 양창호 상근 부회장과 이철중 상무의 연임도 확정됐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동부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제주외항 2단계(잡화부두) 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외항 개발은 선석부족 해소와 항만기능 재배치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단계 공사로 제주시 건입동·화북동 일원(제주항)에 접안시설 210m, 호안 446m, 배후부지 조성, 준설·매립 및 상부시설 등을 구축하는
제429회 정기국회 종료...내항해운·선원복지 관련 과제 다수 논의내항선원 비과세 확대 논의, 조세소위 부대의견 채택…후속입법 속도 기대
해운업계가 정기국회에서 내항상선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이 안 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업계는 근로환경 개선이 선원 복지와 안전 확보의 핵심 과제라며 내년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은 5일 내항선
부산항만공사는 29일 오전, 칠레 산 안토니오항만공사 라몬 카스타녜다(Ramón Castañeda) 사장이 부산항을 방문해 양국 항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의 항만 운영 및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항만정보 교류 및 향후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칠레 측은 특히 BPA의 스마트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 항만
동해를 끼고 있는 동해시의 인상은 밝다. 시원한 눈매를 가진 사람을 바라볼 때처럼 상쾌한 기분을 안겨주는 해변 도시다. 바다는 어쩌면 동해시의 모태이거나 모성이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산물로 생존을 이어온 게 아닌가. 수려한 바다 풍경만으로도 동해시는 복 받은 땅이다. 저 웅장한 만경창파를 보라. 아스라이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보라. 푸르디푸르러
그는 망가진 몸을 고치기 위해 귀농했다. 죽을 길에서 벗어나 살길을 찾기 위해 산골에 들어왔다. 그 외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봤다. 결과는?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서리 맞은 호박잎처럼 시들어가던 그의 구슬픈 신체가 완연히 회생했으니. 산골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이 아름답고 기묘한 지구별과 이미 작별했을 거란다. 현명한 귀농이었다는
이상적인 병원 터는 어디일까. 아랍 의학의 아버지 라제스는 도시 곳곳에 신선한 고깃덩이를 걸어두고 장소를 물색했다. 가장 부패가 덜 된 고기가 걸린 곳에 병원을 세웠던 것. 한의사 김두섭 원장(62, 세종한방힐링센터)은 조용한 자연 속에 병원을 꾸리는 게 옳다고 봤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해서, 자못 후미진 산속으로 귀촌했다. 굳이 외진 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