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26일 기자회견에서 “사전협의가 있으면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날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과 만나 “협의만 되면 언제든 통과시킬 수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되풀이한 것이다. 이란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호르무즈 해협 항행 주도권을 자신들이 쥐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발신하는 것이라
"국힘 맡은 상임위 실적 참담한 수준”31일 본회의서 공석 상임위원장 선출"민생 발목잡기 용납 안 해" 강경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요구를 거부하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31일 본회의에서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해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이란 공습 이틀 뒤 여행경보…"영국·싱가포르는 즉각 발령"중동 공관장 6곳 공석…"현장지휘관 없이 대응 불가능"교민 자체 카톡방 운영 "공관이 할 일 교민이 대신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6일 이란-이스라엘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대응이 미흡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공관장 공석 문제부터 여행경보 발령 지연, 현지 교민
민주-재계 간담회…“100조 중동프로젝트 지연·좌초 가능성”“수출 차질 빚을 중소·중견기업에 수은 통해 금융지원 예정”“호르무즈 봉쇄에 원유 선박 7척 묶여…유가 상승 대비 필요”“반도체 수출·가격경쟁력 우려…중동 데이터센터 등 관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계 의견을 듣는
“교민·여행객 영공 폐쇄 안된 인접국으로 이동 검토”“원유 수송선·상선 등 30여척 중동지역 주변에 있어”“국내 증시 영향 관련 재경위 등 합동상임위 개최 필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중동지역 교민 보호 대책 마련을 비롯해 여행객 현황 파악에 집중하기로 했다. 교민과 여행객을 비교적 안전한 인접국으로 이동하도록 하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설 연휴 전으로 정부를 상대로 현안 질의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재경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현안 질의와 업무보고, 법안 상정과 관련해 설 전에 양당 간사 간 협의해 일정을 잡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현안 질의는 대미
민주 “지혜 모을 때”, 국힘 “뒤통수 맞았다” 조현 “트럼프, 국회 비준 없어서 입장 밝힌 건 아냐“
여야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25% 인상 선언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노력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반복했다.
이날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사전에 경고 신호가 있었음에도 정부가 아무런 대
국힘 "여당 비준동의 반대…김 총리 핫바지 라인"민주당 "트럼프 변칙성 정부 대응 지혜 필요"
여야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를 둘러싼 정부의 한미 협상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서면 항의까지 받았는데도 뒤통수를 맞았다”며 외교·통상 라인 가동 실효성을 추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MOU(
“비준 필요한 중대 합의 체결해놓고 절차 외면”외통위·원내지도부 총공세…”밀실 외교·무능 대가”
국민의힘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국회의 비준이 필요한 중대한 통상 합의를 체결해놓고도 비준 절차를 외면해 온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이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송언석
쿠팡 청문회 이견 뒤엔…與野 상임위 주도권 싸움 해석도국민의힘 "정무위가 청문회 주관해야" 주장
이달 말 국회에서 열리는 쿠팡 관련 연석 청문회가 여당 단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야 상임위원회 주도권 다툼이 이번 연석 청문회 이견 배경으로 꼽힌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30일부터 이틀 간 쿠팡 연석 청문회가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총 6개의 국회 상임위가 참여하는 쿠팡 연석 청문회를 실시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볼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다만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석
한국과 미국이 발표한 한미 공동 팩트시트를 두고 여야가 정반대 해석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협상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의 결실”로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 반면, 국민의힘은 “내용 없는 선언문 수준의 백지시트”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을 지키고 한미동맹을 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협상의 형식은 양해각서(MOU)지만, 그 안에 입법·재정 부담이 담긴다면 헌법상 국회 비준을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세 가지 시나리오…‘비준이 먼저냐, 특별법이 먼저냐’
3일 국회와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번 합의의 큰 틀은 미국의 관세를 25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 쿼터를 조정하거나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쌀과 쇠고기는 협상 불가 품목으로 정부의 입장은 일관하다”고 밝혔다. 최근 조현 외교부 장관의 국회 발언으로 불거진 ‘쌀 시장 추가 개방’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선을 그은 발언이다.
송 장관은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감금·사망 사건에 대해 외교부가 늑장 대응은 물론 사실상 허위 보고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조현 외교부 장관의 책임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공항 귀국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 대사관 국정감사를 직접 다녀온 결과, 외교부 본부와 현지 공관의 보고 내용이 전혀 다르다는
한국인 100여 명, 현지 소재 파악 불가韓 대학생 살해주범, 강남 학원 마약사건 총책의 공범
국회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살해 등 범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정보원과 주캄보디아대사관에 집중 질의했다. 여당과 야당은 한 목소리로 주캄보디아대사관을 질타하는 한편 국정원에게는 재외국민 보호와 국제법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
‘조요토미 희대요시’ 판넬 등장…법사위 난장판원전 합의문 놓고도 대립…‘캄보디아 사태’ 정부 질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막을 올른 13일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내란세력 청산의 시기로,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한 이재명 정부를 심판하는 시기로 규정하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미 조지아주 이민당국의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단속으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된 사태와 관련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을 비롯해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내일(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야당 소속 외통위 관계자는 “조지아주 구금 상황, 전승절 평가 등이 주가 될 예정”이라며 “조